위중증 489명·해외 유입 241명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8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3만 4764명이라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 중 국내 발생은 3만 4523명, 해외유입은 241명이다. 위중증 환자는 489명, 신규 사망자는 46명이다.
[서울=뉴스핌] 정일구 기자 = 추석 연휴 영향으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10만 명에 육박한 것으로 집계된 14일 오후 서울 중구 서울역 임시선별검사소에서 시민들이 검사를 받고 있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신규 확진자 수는 전날(5만7309명)보다 3만6672명 증가한 9만3981명으로 집계됐다. 2022.09.14 mironj19@newspim.com |
이날 확진자 수는 전날 4만3457명보다 8693명 감소했다. 위중증 환자는 전날보다 12명 늘었고 사망 환자는 11명 줄었다.
지난 12일부터 이날까지 1주간 하루 신규 확진자 수는 3만 6923명→5만 7286명→9만 3962명→7만 1452명→5만 1874명→4만 3457명→3만4764명으로, 일평균 5만 5674명이다.
추석 연휴(9일~12일) 줄었던 신규 확진자 수는 연휴 직후 진단 검사 수가 늘면서 잠시 급증했으나 다시 감소세로 돌아섰다.
신규 확진자 중 해외유입 사례는 241명으로 전날 280명보다 39명 적으며, 이를 제외한 국내 지역감염 사례는 3만 4523명이다.
지역별로는 ▲서울 5970명 ▲경기 9018명 ▲경남 2250명 ▲경북 2174명 ▲인천 2086명 ▲대구 2021명 ▲부산 1593명 ▲광주 1108명 ▲전남 1079명 ▲대전 1004명 ▲세종 290명 ▲제주 270명 등이다.
코로나19 누적 사망자는 2만 7828명이며, 누적 치명률은 0.11%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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