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김신정 기자 = 국민의힘 전 비상대책위원장이었던 국민의힘 주호영 의원이 차기 원내대표 선거에 출마할 것으로 전망된다.
[서울=뉴스핌] 김민지 기자 = 주호영 전 국민의힘 비대위원장이 7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비공개 의원총회에 참석하기 위해 이동하고 있다.(공동취재사진) 2022.09.07 photo@newspim.com |
16일 주 의원 측에 따르면 후보 등록 마감일인 오는 17일 오전 주 의원의 페이스북을 통해 입장을 밝힐 예정이다.
국민의힘에선 현재 출마 의사를 밝힌 주자는 재선의 이용호 의원이다. 다른 주자들도 출마를 저울질 하는 가운데 주 의원의 경선 참여 여부에 따라 원내대표 선거 구도가 달라질 것으로 보인다.
국민의힘 원내대표 선거는 오는 19일 의원총회에서 열린다. 선거는 16일 공고를 거쳐 17일 오전 9시부터 후보 등록을 받고 등록이 마감된 오후 5시부터는 후보별 번호 추첨 등의 절차가 이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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