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 없는 충북도 지원 특별법 제정 건의안' 채택
[청주=뉴스핌] 백운학 기자 =충북도의회는 15일 제403회 정례회 1차 본회의를 열고 오는 18일까지 14일간의 회기 일정을 시작했다.
제1차 본회의에서는 도지사가 제출한 '2022년도 제2회 추가경정 예산안', 교육감이 제출한 '제1회 충북도교육비특별회계 추가경정 예산안' 제안 설명에 이어 4건의 대집행기관질문과 3건의 5분자유발언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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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의회. [사진 = 뉴스핌DB] |
도의회는 또 정책복지위원회가 제출한 '바다 없는 충북지원에 관한 특별법 제정 건의안'을 채택했다.
건의안은 국회와 관련 정부 부처에 이송할 예정이다.
황영호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특별법 제정을 위해 충북도,지역 국회의원들과 함께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도 의회는 이번 회기에는 조례안 29건(의원발의 21건, 도지사 제출 6건, 교육감 제출 2건), 동의안 7건, '2022년 제2회 추가경정 예산안' 등 예산안 4건, '2021회계연도 충북도 결산 승인의 건' 등 승인안 4건을 심사할 예정이다.
baek3413@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