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 6층~지상 최고 49층 주상복합단지
[서울=뉴스핌] 이동훈 기자 = 현대엔지니어링은 9월 충청남도 아산시 원도심에서 브랜드 대단지 아파트 '힐스테이트 아산 센트럴'을 분양한다고 15일 밝혔다.
아산시 온천동 300-28번지(구 온양그랜드호텔 부지) 일대에 짓는 이 단지는 지하 6층~지상 최고 49층, 6개 동 규모의 주상복합 아파트다.
'힐스테이트 아산 센트럴' 투시도.<자료=현대엔지니어링> |
아파트는 전용면적 84~127㎡(893가구), 주거형 오피스텔은 전용면적 92㎡(320실) 등 총 1213가구로 이뤄진다. 아파트는 타입별로 ▲84㎡A 282가구 ▲84㎡B 376가구 ▲108㎡ 141가구 ▲127㎡ 94가구다. 주거형 오피스텔은 ▲92㎡OA 260실 ▲92㎡OB 60실로 모든 가구가 중대형 평면이다.
주거환경이 우수하다. 지하철 1호선 온양온천역이 약 500m 거리에 있다. 이 역을 통해 KTX와 SRT가 정차하는 천안아산역을 쉽게 이용할 수 있다. 1km 안에 아산시외버스터미널도 있어 광역교통을 이용하기 편리하다. 당진-천안 고속도로(2025년 개통 예정) 건설 사업의 1구간인 아산~천안구간이 올해 12월 개통을 앞두고 있어 교통망은 더욱 개선될 예정이다.
생활 인프라도 풍부하다. 단지 인근으로 온양온천시장 등 상업 지역이 잘 조성돼 있다. 반경 약 2km 안에는 하나로마트와 이마트, 롯데마트, 롯데시네마 등이 있다.
온양온천초와 온양여중·고, 아산중·고 등이 주변에 있어 초·중·고교를 모두 걸어서 통학할 수 있다.
분양 관계자는 "아산 원도심 핵심 입지에 조성되는 만큼 편리한 생활 인프라를 보다 더 편리하게 누릴 수 있는 장점이 있다"며 "특히 지역을 대표하는 49층 랜드마크 단지로 공급돼 희소가치가 높을 것"이라고 말했다.
leedh@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