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 확진자 더 늘어날 것으로 예상
[서울=뉴스핌] 김경민 기자 = 13일 오후 9시까지 전국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최소 9만528명 발생했다.
방역당국과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전국에서 발생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9만528명으로 잠정 집계됐다.
[서울=뉴스핌] 황준선 기자 = 추석 연휴 마지막 날인 12일 오후 서울 중구 서울역 임시선별검사소를 찾은 시민들이 코로나19 검사를 기다리고 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를 기준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3만6천938명 늘었다고 밝혔다. 2022.09.12 hwang@newspim.com |
수도권에선 4만8881명(54%)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비수도권 확진자는 4만1647명(46%)이다.
지역별로 자세히 살펴보면, ▲경기 2만5974명 ▲서울 1만7384명 ▲경남 5884명 ▲인천 5523명 ▲대구 5021명 ▲경북 4283명 ▲충남 3315명 ▲부산 3267명 ▲전북 3234명 ▲충북 3165명 ▲대전 3075명 ▲강원 2917명 ▲광주 2520명 ▲전남 2154명 ▲울산 1638명 ▲세종 844명 ▲제주 330명 등이다.
집계가 마감되는 자정까지 시간이 남아있는 만큼 오는 14일 0시 기준으로 발표되는 신규 확진자 수는 이보다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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