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뉴스핌] 박승봉 기자 = 경기 의왕시가 퇴직자(퇴직예정자) 및 재직자(이직예정자)의 경력전환을 돕기 위한 '전직지원 컨설팅'을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전직지원 컨설팅'은 퇴직자 및 퇴직예정자의 퇴직에 대한 불안감을 해소하고 새로운 진로탐색을 위한 경력전환방법 제시, 정보제공 등 맞춤형 컨설팅을 지원한다.
전직지원 컨설팅 홍보 포스터. [사진=의왕시] 2022.09.13 1141world@newspim.com |
시는 전직지원 전문컨설턴트가 매주 화요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이동노동자 쉼터에서 상주하며 1대1 밀착 컨설팅 방식으로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추후 수요에 따라 추가 운영을 계획 중이라고 전했다.
이동노동자 쉼터 2층에서 진행되는 전직지원 컨설팅은 관내 시민이라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으며, 전화 또는 이메일로 신청 가능하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고용이 불안정한 시대에 퇴직 후의 제2의 인생을 위해 누구나 필요한 프로그램인 만큼 많은 시민들이 이용해 혜택 받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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