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새 확진환자 대구 2·경북권 3명 등 5명 숨져
[대구·경북종합=뉴스핌] 남효선 기자 = 추석 연휴가 지나자 전국의 코로나19 신규확진자가 연휴 기간보다는 급증했으나, 연휴 전보다는 다소 감소 경향을 보였다.
대구와 경북권도 동일한 양상을 보였다.
코로나19 백신 4차 접종[사진=뉴스핌DB] 2022.09.13 nulcheon@newspim.com |
13일 대구시와 경북도에 따르면 이날 오전 0시 기준 신규확진자는 대구의 경우 해외유입 7명을 포함 3466명이 추가 발생했다.
이는 전날인 12일 같은 시각 기준 1814명에 비해 1652명이 증가한 수치이다. 또 추석 연휴 전날인 지난 8일의 3931명보다는 465명이 줄어든 규모이다.
경북의 경우 13일 오전 0시 기준 신규확진자는 해외유입 20명을 포함해 2808명이다. 이는 추석 연휴 마지막날인 12일 같은 시간 기준 1878명에 비해 930명이 늘어난 수치이다.
또 추석 연휴 전날인 지난 8일의 3937명에 비해서는 1129명이 줄어든 규모이다.
대구에서는 코로나19 확진환자 2명이 숨져 누적 사망자는 1451명으로 늘어나고, 경북권에서는 3명이 숨져 누적 사망자는 1597명으로 증가했다.
nulcheon@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