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뉴스핌] 박승봉 기자 = 9일 밤 11시 17분쯤 경기 수원시 권선구 세류동 수원버스터미널 사거리에서 택시와 승용차가 충돌해 1명이 숨지고 2명이 중경상을 입는 사고가 발생했다.
10일 소방당국 등에 따르면 이날 사고는 권선중에서 수원역 방향으로 좌회전하던 택시와 수원버스터미널에서 권선중 방향으로 직진하던 승용차가 정면으로 충돌하며 발생했다.
9일 밤 11시 17분쯤 경기 수원시 권선구 세류동 수원버스터미널 사거리에서 택시와 승용차가 충돌해 1명이 숨지고 2명이 중경상을 입는 사고가 발생했다. [사진=경기도소방재난본부] 2022.09.10 1141world@newspim.com |
이 사고로 승용차를 운전하던 20대 남성 운전자 A씨가 숨졌다. 또한 택시 승객 20대 여성 B씨가 의식을 잃고 병원으로 이송됐으며 50대 택시 운전기사 C씨는 가슴과 허리통증을 호소하는 경상을 입었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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