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뉴스핌] 남효선 기자 = 공군 제16전투비행단(16전비) 장병들이 8일 태풍 '힌남노' 내습으로 침수.도복 피해를 입은 경북 예천군 효자면의 과수농원을 찾아 쓰러진 과수나무를 일으켜 새우며 피해복구에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이날 16전비 장병 20여명은 예천군청 농정과 직원들과 함께 약 9200㎡ 규모의 과수농가에서 쓰러진 사과나무를 세우고 낙과와 나뭇가지들을 치우며 실의에 빠진 농민들에게 힘을 보탰다.[사진=공군16전비] 2022.09.08 nulcheon@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