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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화 환율 이틀째 1380원대…급등세 다소 진정

기사입력 : 2022년09월08일 10:23

최종수정 : 2022년09월08일 10:23

[서울=뉴스핌] 한태희 기자 = 원/달러 환율이 이틀째 1380원대에서 거래되고 있다.

8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오전 10시 11분 현재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 종가(1384.2원)보다 4.2 내린 138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날에 이어 이틀째 1380원대에서 거래 중이나 하루에 10원 넘게 오른 최근 흐름과 비교하면 급등세는 일단 진정된 모습이다.

이날 원/달러 환율은 1375원에 개장됐다. 원/달러 환율은 오전 9시46분 1384.3원까지 상승했다가 차츰 떨어져 1380원선에서 등락을 거듭하고 있다.

시장에서는 유럽중앙은행(ECB)이 기준금리를 대폭 올릴 가능성이 커지면서 달러 쏠림 현상에 제동이 걸릴 것이라는 기대감과 함께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에서 연방준비제도가 큰 폭으로 금리를 인상할 것이라는 예측이 공존하는 상황이다. FOMC 회의는 미국 현지시각으로 오는 20일부터 21일까지 이틀 동안 열린다.

문정희 KB국민은행 이코노미스트는 "금일 저녁 유로 ECB 회의에서 기준금리 인상이 예상되며 미국 파월 연준 의장의 연설도 예정돼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문 이코노미스트는 "다만 오는 9일부터 추석 연휴로 12일까지 휴장하기 때문에 거래는 다소 한산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서울=뉴스핌] 정일구 기자 = 8일 코스피 지수가 전 거래일보다 16.81포인트(0.71%) 상승한 2393.27에 출발했다.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8.40포인트(1.09%) 오른 776.59에 시작했다.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8.7원 내린 1375.5원에 장을 열었다. 이날 오전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에서 딜러들이 업무를 보고 있다. 2022.09.08 mironj19@newspim.com

 

ace@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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