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뉴스핌] 백운학 기자 =충북 증평군이 주민 생활 불편 해소를 위해 '소통공감 행복증평 TF'를 운영하며 군민중심 행정 실현에 나섰다.
'소통공감 행복증평 TF'는 공무원이 선제적으로 활동하는 '행정종합관찰제팀'과 주민들과 온라인 공간에서 소통하는 '주민소통팀'으로 구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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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군청. [사진 = 증평군] 2022.09.06 baek3413@newspim.com |
행정종합관찰제팀은 부서별 담당구역을 정해 주민불편사항(쓰레기방치, 불법현수막, 도로파손 등)을 사전에 파악해 신속하게 처리하는 서비스를 펼친다.
지난 한달 101건을 주민 불편을 처리했다.
주민소통팀은 주민들이 직접 불편사항을 온라인 공간(네이버 밴드)에 등록하면 최대한 빠른 기한 내에 주민의견 수렴해 처리하고 그 결과를 알려 준다.
주민들이 군정에 손쉽게 참여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주민 A씨는 "자전거도로 관련한 불편한 점을 등록했더니 하루도 지나지 않아서 불편이 해결됐다"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주민 생활불편 최소화를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baek3413@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