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양진영 기자 = 1300만을 넘기며 외화 최초 국내 천만 관객을 기록한 블록버스터 영화 '아바타' 리마스터링 버전이 개봉한다.
'아바타 리마스터링'은 행성 판도라와 지구의 피할 수 없는 전쟁 속에서 새로운 생명체 '아바타'로 거듭난 '제이크'와 나비족(Na'vi) '네이티리'가 선택해야 할 단 하나의 운명을 그린 '아바타'를 4K HDR(High Dynamic Range)로 새롭게리마스터링한 영화다.
[사진=월트디즈니컴퍼니 코리아] |
이번 '아바타 리마스터링'은 TV 화면으론 다 채울 수 없던 작품 고유의 스케일과 감동을 스크린으로 재확인할 뿐만 아니라 3D를 더해, 극장에서 온전히 즐길 수 있을 예정이다.
'아바타 리마스터링'은 명작의 감동을 리마스터링으로 배가시킬 뿐만 아니라 '아바타' 시리즈의 시작을 다시 알리는 신호탄이 될 전망이다. 4K HDR(High Dynamic Range)의 놀라운 기술력으로 리마스터링되어 더욱 생생하고 실감 나는 화면의 영화는 오직 3D로 상영되며, 극장 특별관 마니아들에게 '9월 필람 영화'로 손꼽히고 있다.
특히 오는 12월 전 세계가 주목하는 기대작 아바타: 물의 길' 개봉을 앞둔 시점 재개봉은 관객들로 하여금 '아바타' 시리즈의 시작을 다시 체험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2009년 개봉 이후 13년이 지난 지금, 전 세계 역대 흥행 1위를 기록하고 있는 '아바타'의 4K HDR 리마스터링 버전은 9월 전국 극장에서 오직 3D로만 상영되며 IMAX, 4DX, 수퍼4D, 돌비 시네마 등 다양한 포맷으로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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