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뉴스핌] 남효선 기자 = 6일 새벽 4시50분 경남 거제 부근 해안에 상륙한 초강력 태풍 '힌남노'가 경북 포항 등 동해안을 향해 북동진하면서 포항과 경주지역에 시간당 80mm 이상의 물폭탄을 쏟고 있는 가운데 이날 오전 2시27분쯤 경주시 강동면에서 차량이 불어난 물에 완전히 잠기고 있다. 차량침수로 고립됐던 운전자는 출동한 소방구조대원들에 의해 무사히 구조됐다.[사진=경북소방본부] 2022.09.06 nulcheon@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