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최현민 기자 = 부영그룹은 오는 7일까지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안전보건 종합 점검을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현재 북상 중인 제 11호 태풍 '힌남노'를 비롯해 추석 연휴 기간 사업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유해 및 위험요인 등을 미리 점검하기 위해서다.
[서울=뉴스핌] 부영그룹이 부산 신항만 7블록 일원 신축 아파트 공사현장에서 제11호 태풍 '힌남노'를 비롯해 추석 연휴를 앞두고 안전사고 예방에 힘쓰고 있다. [사진=부영그룹] 2022.09.05 min72@newspim.com |
주요 점검 내용으로는 ▲태풍·집중호우 대비 수방자재 확보와 관리 ▲감전·화재·침수·폭발 등 위험요인 관리 ▲강풍에 의한 떨어짐·넘어짐·날림사고 대비 ▲울타리·싸인물·표지판 등 시설물 결속과 고정 조치 ▲외부 작업 시 추락 위험 요인 관리 상태 ▲비상연락망 구축 등이다.
부영그룹 관계자는 "현장마다 안전 매뉴얼을 통한 태풍피해 방지대책을 수립해 안전사고와 풍수해가 발생되지 않도록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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