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상품·서비스 관련 의견·개선 아이디어 제공 예정
[서울=뉴스핌] 이은혜 기자=저축은행중앙회는 저축은행에 대한 다양한 소비자 의견을 반영하기 위해 '소비자 패널'을 모집하고 5일 발대식을 비대면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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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축은행중앙회는 저축은행에 대한 다양한 소비자 의견을 반영하기 위해 '소비자 패널'을 모집하고 5일 발대식을 비대면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사진=저축은행중앙회] |
저축은행중앙회는 지난 7월부터 소비자 패널 신청을 받아 지난달 31일 지원자의 지역, 나이, 직업 등을 고려해 지원서 심사 및 전화 인터뷰를 거쳐 최종 20명을 선정했다.
'소비자 패널'은 올해 말까지 운영할 예정이며, 운영기간 동안 저축은행의 금융상품 및 서비스 관련 소비자로서 의견 및 개선 아이디어를 제공할 예정이다.
아울러 저축은행 신규 상품 및 서비스 등에 대해 설문조사 등 과제를 수행함으로써 저축은행의 소비자 친화 상품 및 보다 나은 서비스 제공에 기여할 전망이다.
중앙회는 "소비자 패널 운영을 통해 저축은행과 소비자간 소통 기회를 확대해 소비자 보호 및 편의성 제고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chesed71@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