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김용석 기자 = 더스틴 존슨(미국)이 LIV 골프 대회에서 첫 우승했다.
보스턴에서 열린 LIV 골프 대회에서 우승한 더스틴 존슨. [사진= 로이터 뉴스핌] |
존슨은 5일(한국시간) 미국 메사추세츠주 보스턴의 더 인터내셔널(파70)에서 열린 LIV 골프 인비테이셔널 시리즈 4차 대회(총상금 2500만달러) 마지막날 5언더파 65타를 기록, 최종 합계 15언더파 195타로 호아킨 니만(칠레), 아니르반 라히리(인도)와 동타를 이뤘다.
18번홀(파5)에서 치러진 연장 첫홀에서 존슨은 이글 퍼트에 성공, 잭팟을 터트렸다.
미국선수로는 최초로 LIV 골프 대회 우승자가 된 존슨은 개인전 우승상금 400만달러(약 54억 5200만원)과 단체전 우승상금 75만달러(약 10억 2200만원)를 합해 475만달러(약 64억 7500만원)를 획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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