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뉴스핌] 남효선 기자 = 경북 경주시 안동리의 한 도로에서 승용차가 가드레일을 들이받아 20대 운전자가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3일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3시25분쯤 경주시 문무대왕면 안동리의 4차선 도로에서 승용차가 빗길에 미끄러져 가드레일과 충돌했다는 신고를 접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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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오후 3시25분쯤 경주시 문무대왕면 안동리의 4차선 도로에서 승용차가 가드레일을 들이받아 20대 운전자가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사진=경북소방본부]2022.09.03 nulcheon@newspim.com |
신고를 받은 소방당국은 구조대원 14명과 장비 5대를 급파해 사고 현장을 수습했다.
이 사고로 신원미상의 20대 A씨가 머리를 크게 다쳐 끝내 숨졌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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