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과천 사회복지관서 '웃음꽃 가득 송편나눔' 진행
[세종=뉴스핌] 성소의 기자 = 한국마사회 임직원들이 2일 추석 맞이 송편나눔 행사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이날 마사회에 따르면 임직원 봉사단 한국마사회 엔젤스는 추석맞이 지역사회 후원과 함께 과천종합사회복지관에서 진행하는 '웃음 꽃 가득한 송편나눔' 행사 참여했다.
박찬정 과천종합사회복지관 관장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신계용 과천시장, 김진웅 과천시의회 의장이 축사를 통해 한국마사회 임직원을 비롯한 나눔 봉사에 동참해준 이들에게 감사의 말을 전했다.
행사에는 한국마사회 임직원뿐만 아니라 과천시 주요 인사 및 기업, 유관기관, 자원봉사자 등 약 170여명이 참가했다. 행사에 참여한 봉사자들은 추석을 앞두고 이웃들에게 전달될 송편을 만들었다. 송편나눔 행사를 통해 만들어진 송편은 추석물품과 함께 지역 내 저소득 아동·청소년 및 취약계층 130세대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한국마사회 엔젤스 담당자는 "명절에는 취약계층의 상대적 소외감이 더욱 커질 수 있는데 이렇게 손수 만든 추석 송편으로 마음을 전할 수 있어 기쁘다"며 "소외된 이웃 없이 모두가 넉넉한 한가위가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한국마사회 임직원들이 2일 추석 맞이 송편나눔 행사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사진=한국마사회] 2022.09.02 soy22@newspim.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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