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전국 인천

속보

더보기

인천 루원복합청사 1일 착공...2025년 준공·9개 공공기관 입주

기사입력 : 2022년09월01일 16:42

최종수정 : 2022년09월01일 16:42

[인천=뉴스핌] 홍재경 기자 =인천관광공사와 도시철도건설본부 등 인천시 사업소와 산하 기관 9곳이 자리할 인천 서구의 루원복합청사 건립이 본격화 됐다.

인천시는 1일 유정복 인천시장과 허식 인천시의회 의장, 김교흥 국회의원, 강범석 서구청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루원복합청사 부지에서 착공식을 가졌다.

인천 루워복합청사 조감도 [조감도=인천시] 2022.09.01 hjk01@newspim.com

인천시 서구 가정동 루원시티 1만4450㎡의 부지에 들어설 복합청사는 지상 13층의 업무동과 지상 5층의 교육동, 2개동으로 구성된 연면적 4만6000㎡ 규모로 오는 2025년 1월 준공까지 1680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된다.

복합청사에는 인재개발원과 인천연구원을 비롯, 도시철도건설본부, 인천관광공사, 인천시설공단, 서부수도사업소, 미추홀콜센터, 인천사회서비스원, 민간 협회 등 9개 기관 800여명이 근무하게 된다.

복합청사 인근에는 소상공인클러스터와 인천지방국세청도 들어설 예정이다.

유정복 인천시장은 "루원복합청사는 주민 편의 향상은 물론 인천지역 균형 발전의 실질적인 역할과 효과를 가져올 것"이라고 말했다.

hjk01@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이란 의회, 호르무즈 봉쇄 승인" [뉴욕=뉴스핌] 김민정 특파원 = 이란 의회가 호르무즈 해협 봉쇄안을 승인했다고 이란 국영방송 프레스 TV가 2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다만 최종 결정은 이란 최고 국가안보회의에서 내려져야 한다고 방송은 전했다. 호르무즈 해협은 전 세계 석유 및 천연가스 수요의 약 20%가 통과하는 곳으로 사우디아라비아와 아랍에미리트(UAE), 이라크, 쿠웨이트산 원유가 이곳을 지난다. 호르무즈 해협의 봉쇄는 전 세계 원유 공급 압박으로 작용하며 유가를 띄울 가능성이 크다. MST마키의 사울 카보닉 선임 에너지 애널리스트는 "앞으로 몇 시간, 며칠 동안 이란이 어떻게 대응하느냐에 많은 것이 달려 있지만 만약 이란이 이전에 위협했던 대로 대응한다면 유가는 배럴당 100달러 수준으로 치솟을 수 있는 길에 들어설 수도 있다"고 진단했다. 앞서 이란 혁명수비대 출신 의원인 에스마일 코사리는 인터뷰에서 "해협 봉쇄는 안건에 올라가 있으며 필요할 때 언제든 실행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덴마크 해운회사 머스크는 이날 성명에서 자사 선박들이 여전히 호르무즈 해협을 통과하고 있지만 상황에 따라 이를 재검토할 준비가 돼 있다고 밝혔다. 머스크는 "해당 지역에서 선박들이 직면한 안보 위협을 지속해서 모니터링하고 있다"며 "필요시 운영상 조처를 할 준비가 돼 있다"고 설명했다. 호르무즈 해협을 지나는 선박.[사진=로이터 뉴스핌] 2025.06.22 mj72284@newspim.com mj72284@newspim.com 2025-06-22 22:54
사진
트럼프, 미 이란 핵 시설 공격 [서울=뉴스핌] 이길동 기자 =시민들이 22일 서울역 대합실에서 이란 핵 시설 공격 관련 영상을 시청하고 있다.2025.06.22 gdlee@newspim.com   2025-06-22 13:25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