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뉴스핌] 고종승 기자 = 전북 임실군이 추석을 맞아 대도시 농특산물 직거래장터를 개장, 소비자들로부터 큰 사랑을 받고 있다고 31일 밝혔다.
직거래장터는 30~31일 서울 강서구, 마포구 및 양천구 (9월 1일~2일) 마포구청광장과 양천근린공원, 서울시(9월 5일~7일, 서울광장), 광주 남구(9월18~11월13일 매주 일요일 양림예술마켓) 등에서 열린다.
임실 농특산물 직거래 장터[사진=임실군] 2022.08.31 lbs0964@newspim.com |
강서구 직거래 장터에서는 명절 상에 많이 쓰이는 국거리·불고기 등을 구매하기 위해 임실 축협 코너를 찾는 시민들이 많았고, 치즈·한과 등 명절선물세트가 많이 팔렸다.
이번 농특산물 직거래장터에는 임실엔치즈클러스터, 임실축협, 임실농협, 오수관촌농협, 가공업체, 생산농가 대표 등 18개 업체가 참여하고 있다.
치즈와 유제품, 한우, 고춧가루, 전통 장류, 한과 등 임실군의 우수 농특산물을 시중보다 최대 15%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한다.
lbs0964@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