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뉴스핌] 이백수 기자 = 전북 김제시는 지평선산단 미분양 상업용지 7필지(7563.3㎡)를 한국자산관리공사 전자자산처분시스템(온비드)을 통해 내달 1~7일 공개경쟁입찰로 매각한다고 31일 밝혔다.
대상 토지는 건폐율 80%, 용적율 1300%, 높이 18층까지의 건축이 허용되는 지역으로 제1·2종 근린생활시설, 숙박·위락·업무시설, 병원, 학원 등 설치가 가능하다.
김제 지평선 산단 조감도[사진=김제시] 2022.08.31 lbs0964@newspim.com |
지평선산업단지는 전주~익산~군산~김제를 잇는 T자형 산업벨트 전략의 중심축에 위치해 있으며 95.5%의 산업용지가 분양돼 105개 업체가 입주, 가동률이 62.1%에 이른다.
또 842세대 규모의 공동주택 건립 확정과 백산저수지 주변개발, 새만금고속도로 개설이 완료되어 주거환경 개선 및 지역상권 활성화가 크게 기대되는 지역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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