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강명연 기자 = 요진건설산업이 골프단 소속 홍지원(22) 프로에게 우승 축하금을 전달했다.
요진건설은 29일 서울 강남구 본사에서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메이저 대회 정상에 오른 홍지원 프로에게 축하금을 전달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최준명 회장, 최은상 부회장, 송선호 대표 등이 참석했다.
홍지원(왼쪽)과 송선호 요진건설산업 대표 [사진=요진건설] |
지난해 요진건설 골프단에 입단한 홍지원 프로는 28일 강원도 춘천에서 끝난 KLPGA 투어 한화 클래식에서 우승했다.
김선규 요진건설 골프단 단장은 "홍지원 프로를 비롯해 골프단 선수들이 뛰어난 기량으로 활약하고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요진건설산업은 발전 가능성이 높은 선수를 발굴해 지원함으로써 한국 여자 골프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요진건설산업은 2010년 골프단을 창단해 홍지원 프로 외에 서연정, 노승희 프로 등을 후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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