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스핌] 남동현 기자 = BNK부산은행은 한국은행 기준금리 상승분에 맞춰 정기예금과 적금 금리를 상품별로 최대 0.40%p 인상한다고 30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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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K부산은행 전경 [사진=BNK부산은행]2019.4.30. |
적금 상품은 1년제 기준 0.20%p에서 최대 0.40%p, 예금 상품도 0.20%p에서 최대 0.40%p 인상한다.
만65세 이상만 가입 가능한 시니어 전용 상품인 백세청춘 실버정기예금 금리를 1년제 기준 최고 연 2.80%에서 연 3.20%로 0.40%p 인상하기로 했다.
적금 상품으로는 최장 10년까지 자동재예치가 가능한 백세청춘 실버적금 금리를 1년제 기준 최고 연 2.65%에서 연 3.05%로 0.40%p 인상한다.
우대이율을 고객이 직접 선택해 가입·변경할 수 있는 상품인 BNK내맘대로 적금 금리를 1년제 기준 최고 연 2.90%에서 0.35%p 인상돼 연 3.25%를 받을 수 있다.
나머지 예적금 상품들도 한국은행 기준금리 상승분을 반영해 신속하게 인상하기로 했다.
ndh4000@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