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새 대구서 확진환자 6명 숨져...경북은 사망자 없어
[대구·경북종합=뉴스핌] 남효선 기자 = 8월 중순 이후 지속적인 감소세를 이어오던 대구와 경북권에서 8월 마지막 휴일을 지나며 일확진자가 각각 1000명대와 2000명대로 떨어지면서 급감세를 보였다.
29일 대구시와 경북도에 따르면 이날 오전 0시 기준 대구시에서는 해외유입 12명을 포함해 신규확진자 1965명이 발생했다.
이는 전날의 4910명에 비해 2945명이 감소한 수치이다.
코로나19 백신 4차 접종.[사진=뉴스핌DB] 2022.08.29 nulcheon@newspim.com |
또 경북에서는 해외유입 33명을 포함, 2761명이 신규 확진돼, 이는 전날의 5212명보다 2451명이 줄어들었다.
밤새 대구에서는 확진환자 6명이 숨져 누적 사망자는 1377명으로 늘어났다. 반면에 경북에서는 사망자가 발생하지 않아 누적 사망자는 전날과 동일한 1543명을 유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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