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뉴스핌] 이백수 기자 = 전북 김제시가 지역 소멸위기인 인구감소를 극복하기 위한 각종 지원책을 마련하고 정확한 업무처리로 뒷받침에 나서고 있다고 29일 밝혔다.
김제시는 △청년주거 3종 패키지 사업(청년주택수당·전세자금대출이자지원·행복주택 보증금 지원) △결혼축하금(세대당 1000만원 4회 분할 지급) △전입장려금(1인당 20만원 지원) △전입이사비(세대당 30만원 지원) △대학생 생활안정비(학기당 30만원 지원) △국적 취득자 정착지원금(1인 100만원 지원) 등을 추진하고 있다.
김제시청 전경[사진=김제시] 2022.08.29 lbs0964@newspim.com |
시는 이러한 인구정책의 신속·정확한 업무처리를 위해 19개 읍면동 담당 직원을 대상으로 인구정책 지원사업 실무 교육을 이날 실시했다.
시는 인구정책 지원사업의 체계적 관리 및 업무 능률성 향상을 위해 인구정책 통합관리시스템을 구축, 전산시스템으로 인구정책 지원금 대상자 관리 및 적격자 누락·중복·검증을 정확하게 처리하기 위해 도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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