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전국 제주

속보

더보기

제주국제공항, 6년 연속 아시아 최우수 공항상 수상

기사입력 : 2022년08월26일 14:30

최종수정 : 2022년08월26일 14:30

"최고의 공항 운영능력 인정받아"

[제주=뉴스핌] 문미선 기자 = 제주국제공항이 국제공항으로서 우수성을 재확인하는 쾌거를 달성했다.

26일 한국공항공사에 따르면 제주국제공항과 김해국제공항이 지난 25일 벨기에 엔트워프에서 개최된 '2022 세계항공교통학회(ATRS) 월드 컨퍼런스'에서 각 규모별 아시아지역 1위로 선정돼 공항운영 효율성상을 수상했다.

제주국제공항이 6년 연속 아시아 최우수공항상을 수상했다.[사진=한국공항공사] 2022.08.26 mmspress@newspim.com

제주・김해 국제공항은 수송실적, 생산성, 운영능력 등 주요 측정지표에서 우수성을 인정받아 아시아 최고 공항으로 선정됐다.

특히 제주공항은 연간 이용객 4000만 명 미만 중·대형 공항부문에서 6년 연속, 김해공항은 연간 이용객 2000만 명 미만의 중·소공항 부분에서 5년 연속 수상했다.

윤형중 한국공항공사 사장은 "코로나19 영향으로 세계 항공시장이 위축된 가운데 공항운영 전문기업인 한국공항공사가 또 한 번 세계적으로 능력을 인정받게 되어 자랑스럽다"며 "제주와 김해공항의 국제선 운항이 활발해지며 다시 활기를 되찾기 시작했다. 공항 이용객들에게 안전하고 편리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효율적인 공항 운영에 최선의 노력을 다해 엔데믹 시대 항공업계의 회복과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세계항공교통학회(ATRS, Air Transport Research Society)는 1995년에 설립된 세계 최대 규모와 권위의 항공교통 분야 전문 학술단체로 매년 대륙별 공항의 경영성과를 평가해 공항운영효율성상(ATRS Efficiency Excellence Award)을 수여한다. 

mmspress@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SKT '유심 교체' 북새통...내 차례 올까 [인천=뉴스핌] 김학선 기자 = 가입자 유심(USIM) 정보를 해킹 당한 SK텔레콤이 유심 무료교체 서비스를 시작한 28일 인천의 한 대리점에서 고객들이 유심 교체를 위해 줄을 서 차례를 기다리고 있다. SKT는 사이버침해 피해를 막기 위해 이날 오전 10시부터 전국 2600여곳의 T월드 매장에서 희망 고객 대상 유심 무료교체 서비스를 진행한다. 2025.04.28 yooksa@newspim.com   2025-04-28 12:12
사진
"화웨이, 엔비디아 H100 능가 칩 개발" [서울=뉴스핌]박공식 기자 = 중국 화웨이가 미국이 수출 금지한 엔비디아 칩을 대체할 최신 인공지능(AI) 칩을 개발해 제품 시험을 앞두고 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현지 시간 27일 보도했다. 신문은 화웨이가 일부 중국 기술기업에 새로 개발한 '어센드(Ascend) 910D'의 시험을 의뢰했다고 전했다. 어센드 910D는 엔비디아의 H100보다 성능이 더 우수한 것으로 평가되고 있으며 이르면 5월 말 시제품이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 앞서 로이터통신은 21일 화웨이가 자체 개발한 AI칩 910C를 내달 초 중국 기업에 대량 출하할 계획이라고 보도한 바 있다. 화웨이를 비롯한 중국 기업들은 데이터를 알고리즘에 제공해 더 정확한 결정을 내리게 하는 훈련 모델용으로 엔비디아 칩에 필적하는 첨단 칩을 개발하는 데 주력해왔다. 미국은 중국의 기술 개발을 억제하기 위해 B200 등 최첨단 엔베디아 칩의 중국 수출을 금지하고 있다. H100의 경우 2022년 제품 출하 전에 중국 수출을 금지했다.  중국 베이징에 있는 화웨이 매장 [서울=뉴스핌]박공식 기자 = 2025.04.28 kongsikpark@newspim.com kongsikpark@newspim.com 2025-04-28 12:26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