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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맷값보다 높은 전셋값 갭투자 성행...깡통 전세 우려에 '월세가 대세'

기사입력 : 2022년08월26일 08:10

최종수정 : 2022년08월26일 08:10

갭투자 많았던 지역 '깡통전세' 주의해야
"최소한의 안전장치로 전세보증보험 들어야"

[서울=뉴스핌] 최현민 기자 = "전세보다 반전세 또는 월세" 

일부 지방을 중심으로 단기 차익을 노리는 갭투자 수요가 여전히 성행하면서 '깡통전세' 우려가 나오면서 월세가 인기를 얻고 있다.

전세가격이 급등한 상황에 집값이 하락세로 돌아서면서 세입자에게 보증금을 제때 돌려주지 못하는 피해가 늘어날 가능성이 있기 때문이다. 특히 일부 지역에선 '마이너스 갭투자' 현상도 나타나고 있다. 집을 구매한 후 매매가격보다 더 높은 전세보증금으로 세입자를 구하는 거래로 대출 없이 집을 보유하는 방식이다. 또는 세입자의 보증금을 받아 현금 보유를 늘릴 수 있다. 일부 지방 지역을 포함해 수도권까지 확산되고 있는 모습이다.

올 연말까지 금리 인상으로 매수심리가 위축되면서 집값 하락세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 전문가들은 연말까지 거품이 제거되는 수도권 외곽이나 지방 지역은 입주를 하더라도 보증금을 낮춰 반전세식으로 입주하는게 바람직하다고 조언했다.

[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서울 시내의 공인중개사 사무소에 붙어있는 세금 상담 관련 안내문. 2022.08.25 pangbin@newspim.com

◆깡통전세 우려에 월세 수요 증가…월세가도 상승세

26일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금리 인상에 따른 전세자금 대출 이자 부담과 '깡통전세' 우려 등이 겹치면서 전세 대신 월세를 택하는 수요가 늘어나고 있다.

국토교통부 자료를 분석한 결과 올해 상반기(1~6월) 전국 주택 전월세 거래 중 월세 거래 비중은 51.6%다. 이는 전년 동기(42.0%) 보다 9.6%포인트 증가한 수치다.

월세 비중이 전세를 넘어선 주요 요인은 전세자금대출금리 인상과 더불어 깡통전세에 대한 불안감, 임대차3법의 부작용 등으로 풀이된다. 월세 비중이 늘면서 월세가격 역시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올해 7월 기준 전국 아파트의 평균월세가격은 82만4000원이다. 이는 지난해 7월 전국 아파트 평균월세가격 78만9000원 보다 4.4%(3만5000원) 증가한 수치다.

특히 깡통전세에 대한 우려가 월세 수요를 가속화시키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깡통전세란 대출금과 전세보증금이 매매가를 웃도는 것을 의미한다. 이는 일부 지방을 비롯해 수도권 외곽지역에서 여전히 갭투자가 성행하고 있는데 따른 여파로 보여진다. 특히 문재인 정부기간인 2019년 이후 두 배 이상 집값이 오른 수도권이나 광역시 보다 집값 오름세가 약했던 지방 중소도시에서 이같은 현상이 발생하고 있다. 

지난 1년간 전국에서 갭투자 거래량이 가장 많은 지역은 경상남도 김해로 나타났다. 지난해 9월부터 현재까지 1299건의 갭투자가 이뤄졌다. 김해 전체 거래량(9234건)의 14.3%에 달한다. 같은 기간 경기도 평택과 강원도 원주, 경상북도 구미도 1000건 이상의 갭투자가 이뤄졌다. 평택의 경우 전체 거래량의 18.1%에 해당하는 1183건의 갭투자 거래가 있었으며, 원주는 1099건, 구미는 1030건이다.

문제는 매매가격보다 전세가격이 높은 '마이너스 갭투자'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는 점이다. 투자자가 집을 구매후 매매가격 보다 더 높은 전세보증금으로 세입자를 구하는 거래다. 세입자를 받아 오히려 역으로 돈을 추가로 받는 것이다. 

김해 동상동 '광남아파트' 전용 63㎡는 지난달 7700만원에 매매된 직후 전세보증금 1억2000만원에 임차 계약을 맺었다. 전세가가 매매가보다 4300만원 더 높은셈이다. 평택 포승읍의 '평택메트로하임' 전용 23㎡은 지난 6월 4000만원에 매매가 이뤄졌고 이후 한달 뒤인 7월 전세보증금 7000만원에 임차인을 구했다. 전세가가 매매가보다 3000만원 더 높다.

갭투자 거래량이 많은 지역은 전세가율(아파트 매매가격 대비 전세가격 비율) 역시 높게 나타났다. 지난달 전세가율은 구미가 81.4%로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김해(80%), 원주(76.3%) 평택(70.6%) 순이다. 같은달 전국 아파트 전세가율은 68.9%다. 통상 전세가율이 80% 이상이면 깡통전세 위험성이 크다고 볼 수 있다.

◆보증금 낮추고 반전세 입주가 바람직…애초에 입주 말아야

전문가들은 연말까지 금리 인상이 계속 이어지면서 집값 하락세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갭투자가 성행했던 수도권 외곽지역이나 지방에서 입주를 주의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여경희 부동산R114 연구원은 "깡통전세가 우려되는 지역은 전세가 대비해서 매매가가 낮은 지역"이라며 "특히 갭투자가 많았었던 지역에서 거품이 제거되면서 깡통전세 우려가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서울도 2~3년전만 해도 갭투자가 많았지만 집값 급등으로 깡통전세 우려가 상대적으로 덜한편이다"라며 "다만 서울 지역에서도 나홀로 아파트나 도시형같은 주택유형에서 발생할 가능성이 있다"고 덧붙였다.

입주를 하지 않거나, 입주를 하더라도 보증금을 낮춰서 반전세로 들어가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다.

여 연구원은 "최소한의 안전장치이긴 한데 반드시 전세보증보험 가입을 하는게 바람직하다"면서 "다만 전세보증보험을 들어도 100% 보증금을 받는다는 보장은 없는 만큼 아예 그런 지역은 입주를 하지 않는게 좋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신축빌라 등 시세파악이 어려운 주택 역시 전세사기가 많아 피하는게 좋다"고 덧붙였다. 

min72@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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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기자회견 대국민 사과 미흡" 71.2% [서울=뉴스핌] 이바름 기자 = 국민 10명 중 7명은 윤석열 대통령의 대국민 사과가 미흡하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 의뢰로 여론조사 전문기관 미디어리서치가 지난 11일~12일 이틀간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02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ARS 조사 결과 윤 대통령의 대국민 사과에 대해 '미흡했다(매우 미흡+다소 미흡)'고 응답한 비율이 71.2%로 집계됐다. '진정성 있다(다소 진정성+ 매우 진정성)'고 답변한 비율은 26.4%, '잘모름'은 2.4%로 나타났다.   '윤 대통령의 사과가 미흡했다'는 남녀 모두에서 과반을 넘었다. 남성은 64.9%, 여성은 62.9%가 '매우 미흡했다'고 답변했다. '다소 미흡했다'는 각각 8.3%, 6.2%였다. 남성 71.2%, 여성 69.1%가 윤 대통령 사과에 대해 '미흡했다'는 인식을 같이 하고 있는 셈이다. 연령별로 보면 1020세대와 40대가 특히 부정적으로 인식했다. 40대는 87.2%가 '미흡했다'고 답변했다. 구체적으로 '매우 미흡'이 81.0%, '다소 미흡'이 6.2%였다. '진정성 있다'는 12.3%로 '다소 진정성 있다'는 5.6%, '매우 진정성 있다'는 6.8%였다. '잘모름'은 0.5%였다. 만 18세~29세도 84.8%가 '미흡했다'고 응답했다. '매우 미흡'이 78.8%, '다소 미흡'이 6.0%로 나타났다. '진정성 있다'는 14.3%로 '다소 진정성 있다'가 2.4%, '매우 진정성 있다'는 11.9%였다. '잘모름'은 0.9%였다. 50대는 '미흡했다'가 75.2%(매우 미흡 69.6%, 다소 미흡 5.5%), '진정성 있다'는 23.5%(다소 진정성 7.0%, 매우 진정성 16.5%)로 조사됐다. '잘모름'은 1.3%였다. 30대는 '미흡했다' 68.2%(매우 미흡 62.2%, 다소 미흡 5.9%), '진정성 있다' 24.3%(다소 진정성 6.9%, 매우 진정성 17.5%), 잘모름 7.5%로 나타났다. 60대는 '미흡했다' 60.2%(매우 미흡 52.0%, 다소 미흡 8.1%), '진정성 있다' 38.4%(다소 진정성 17.7%, 매우 진정성 20.8%), '잘모름' 1.4%였다. 전 연령대에서 유일하게 70대 이상만 '진정성 있다'가 48.9%(다소 진정성 23.7%, 매우 진정성 25.3%)로, '미흡했다'고 응답한 46.9%(매우 미흡 34.4%, 다소 미흡 12.6%)를 앞질렀다. 지역별로는 광주·전남·전북이 '미흡했다'가 80.1%(매우 미흡 69.8%, 다소 미흡 10.3%)로 가장 많았다. '진정성 있다'는 16.5%(다소 진정성 7.1%, 매우 진정성 9.4%), '잘모름'은 3.4%였다. 다음으로 경기·인천은 '미흡했다' 74.8%(매우 미흡 69.3%, 다소 미흡 5.5%), '진정성 있다' 25.5%(다소 진정성 8.7%, 매우 진정성 15.8%), '잘모름' 0.7%였다. 서울은 '미흡했다' 74.2%(매우 미흡 64.3%, 다소 미흡 9.9%), '진정성 있다' 24.9%(다소 진정성 7.0, 매우 진정성 17.9%), '잘모름' 0.9%였다. 강원·제주는 '미흡했다' 71.0%(매우 미흡 66.2%, 다소 미흡 4.8%), '진정성 있다' 23.3%(다소 진정성 16.2%, 매우 진정성 7.1%), '잘모름' 5.7%로 나타났다. 부산·울산·경남은 '미흡했다' 65.9%(매우 미흡 55.4%, 다소 미흡 10.5%), '진정성 있다' 30.7%(다소 진정성 12.4%, 매우 진정성 18.3%), '잘모름' 3.4%였다. 대전·충청·세종은 '미흡했다' 64.7%(매우 미흡 61.0%, 다소 미흡 3.6%), '진정성 있다' 28.0%(다소 진정성 12.9%, 매우 진정성 15.1%), '잘모름' 7.3%로 조사됐다. 대구·경북은 '미흡했다' 59.4%(매우 미흡 54.6% 다소 미흡 4.8%), '진정성 있다' 38.5%(다소 진정성 15.8%, 매우 진정성 22.8%), '잘모름' 2.1%로 가장 낮았다. 지지정당별로는 여당을 제외하고 모두가 부정적인 답변이 많았다. 더불어민주당 지지자들은 윤 대통령의 사과가 '미흡했다'고 응답한 비율이 95.1%에 달했다. 이중 '매우 미흡'은 91.9%, '다소 미흡'은 3.1%였다. '진정성 있다'고 답변한 비율은 4.5%(다소 진정성 1.3%, 매우 진정성 3.2%)에 불과했다. '잘모름'은 0.4%였다. 반대로 국민의힘 지지자들은 62.6%가 '진정성 있다'고 대답했다. '다소 진정성이 있었다'는 26.1%, '매우 진정성이 있었다'가 36.7%로 집계됐다. '미흡했다'는 35.4%(매우 미흡 22.9%, 다소 미흡 12.4%), '잘모름'은 1.9%였다. 조국혁신당 지지자들은 '미흡했다' 95.8%(매우 미흡 94.7%, 다소 미흡 1.1%), '진정성 있다' 4.2%(다소 진정성 1.1%, 매우 진정성 3.1%)였다. 개혁신당은 '미흡했다' 90.0%(매우 미흡 77.9%, 다소 미흡 12.1%), '진정성 있다' 8.3%(다소 진정성 3.4%, 매우 진정성 4.9%), '잘모름' 1.7%였다. 진보당은 '미흡했다' 70.1%(매우 미흡 65.1%, 다소 미흡 5.0%), '진정성 있다' 29.9%(다소 진정성 2.3%, 매우 진정성 27.6%)로 조사됐다. 무당층은 '미흡했다' 78.6%(매우 미흡 71.3%, 다소 미흡 7.3%), '진정성 있다' 9.4%(다소 진정성 6.0%, 매우 진정성 3.4%), '잘모름' 12.0%였다. 국정지지별로는 '잘못하고 있다'는 응답자 중 94.8%가 '미흡했다'고 답변했다. '매우 미흡'이 87.9%, '다소 미흡'이 6.9%였다. '진정성 있다'는 3.1%(다소 진정성 2.0%, 매우 진정성 1.1%), 잘모름은 2.1%였다. 국정을 '잘 하고 있다' 응답자 중에서는 89.2%가 '진정성 있다'고 대답했다. '다소 진정성'은 32.5%, '매우 진정성'은 56.7%로 나타났다. '미흡했다'는 9.5%(매우 미흡 2.5%, 다소 미흡 7.0%), '잘모름'은 1.3%였다. 김대은 미디어리서치 대표는 "윤석열 대통령이 대국민담화 및 기자회견은 '끝장 회견'을 예고한 것과는 달리 국민이 원하는 '속 시원한' 대답은 나오지 않았다"며 "윤 대통령의 이날 답변은 대체로 두루뭉술하고 포괄적이었다"고 평가했다. 이어 "국민 앞에 고개는 숙였지만 정작 실제 답변에선 김건희 여사를 적극 두둔해 대국민사과 효과를 '반감'시켰다는 지적과 함께 문제 인식과 처방 모두에서 '국민 눈높이'에 크게 미흡 하다보니 이번에 조사한 대통령 국정지지율과 거의 비슷하게 나왔다"고 분석했다. 이번 여론조사는 성·연령·지역별 인구비례 할당 추출 방식으로 추출된 표본을 구조화된 설문지를 이용한 무선(100%) ARS 전화조사 방식으로 실시했으며 응답률은 3.6%, 신뢰수준은 95%, 표본 오차는 ±3.1%p다. 통계보정은 2024년 1월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통계를 기준으로 성별 연령별 지역별 가중 값을 부여(셀가중)했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right@newspim.com 2024-11-14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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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지지율 26.9%…'기자회견 효과 보수결집' [서울=뉴스핌] 박성준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의 지지율이 20%대 중후반을 기록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14일 발표됐다.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 의뢰로 여론조사 전문업체 미디어리서치가 지난 11일~12일 이틀간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02명에게 물은 결과 윤 대통령의 국정운영에 대한 긍정평가는 26.9%로 집계됐다. 부정평가는 71.5%로 나타났다. '잘 모름'에 답한 비율은 1.6%다. 긍정평가(26.9%)는 지난 조사와 달라지지 않았고 부정평가는 0.4%포인트(p) 하락했다. 긍정평가와 부정평가 간 격차는 44.6%p다. 연령별로 보면 40대에서 긍정평가와 부정평가 격차가 극명하게 드러났다. 만 18세~29세에서 '잘함'은 17.1% '잘 못함' 81.1%였고, 30대에서는 '잘함' 21.3% '잘 못함' 77.2%였다. 40대는 '잘함' 10.8% '잘 못함' 88.3%, 50대는 '잘함' 24.2% '잘 못함' 75.4%로 집계됐다. 60대는 '잘함' 40.7% '잘 못함' 56.9%였고, 70대 이상에서는 '잘함' 50.8% '잘 못함' 46.2%로 집계됐다. 지역별로는 서울 '잘함' 23.6%, '잘 못함'은 73.8%로 집계됐다. 경기·인천 '잘함' 24.3% '잘 못함' 74.8%, 대전·충청·세종 '잘함' 27.3% '잘 못함' 72.1%, 강원·제주 '잘함' 14.8% '잘 못함' 74.8%로 조사됐다. 부산·울산·경남 '잘함' 33.3% '잘 못함' 65.0%, 대구·경북은 '잘함' 42.1% '잘 못함' 55.9%로 집계됐다. 전남·광주·전북은 '잘함' 18.3% '잘 못함' 79.9%로 나타났다. 성별로도 남녀 모두 부정평가가 우세했다. 남성은 '잘함' 26.2% '잘 못함' 72.6%, 여성은 '잘함' 27.6% '잘 못함' 70.4%였다. 김대은 미디어리서치 대표는 "기자회견에서 김건희 여사 관련 의혹에 대해 제대로 된 해명 대신 감싸기에만 급급했고, 명태균 씨 논란에 대한 해명도 제대로 되지 않아 결과적으로 불신만 더 키운 꼴이 됐다"며 "하지만 60-70대 이상과 영남권 등 전통적인 지지층에서는 탄핵 등의 위기감이 높아져 지지율이 오히려 상승했다"고 해석했다. 그러면서 "며칠 전 미국 대선에서 트럼프 전 대통령이 당선되면서 안보와 경제 등 위기감 고조로 보수층이 결집하며 추가적인 지지율 추락을 막을 수 있었다"고 덧붙였다. 차재권 부경대 정치외교학과 교수는 "기자회견에 대해 긍정평가와 부정평가가 동시에 존재한다"며 "형식적으로나마 기자회견을 하고 사과를 했다는 점에서 만족하는 보수 지지층이 있다"고 말했다. 이어 "지지율 자체는 큰 변동이 없지만 (이번 기자회견 때문에) 부정평가한 사람들이 나중에라도 다시 긍정평가할 가능성이 더 낮아졌다"이라며 "앞으로 지지율이 개선될 가능성은 거의 없다"고 분석했다. 이번 여론조사는 성·연령·지역별 인구비례 할당 추출 방식으로 추출된 표본을 구조화된 설문지를 이용한 무선(100%) ARS 전화조사 방식으로 실시했으며 응답률은 3.6%,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p다. 통계보정은 2024년 1월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통계를 기준으로 성별 연령별 지역별 가중 값을 부여(셀가중)했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parksj@newspim.com 2024-11-14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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