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최현민 기자 = 롯데건설이 참여한 IBK컨소시엄이 25일 인천도시공사와 '검암 플라시아 복합환승센터 복합개발사업'을 위한 사업 협약을 체결했다.
[서울=뉴스핌] 하석주(왼쪽 네번째) 롯데건설 대표이사와 이승우(왼쪽 다섯번째) 인천도시공사 사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25일 '검암 플라시아 복합환승센터 복합개발사업'을 위한 사업 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롯데건설] 2022.08.25 min72@newspim.com |
IBK컨소시엄은 롯데건설, KT, GS리테일, IBK투자증권, 대신증권 등 8개 법인으로 구성됐다.
검암 플라시아 복합환승센터 복합개발사업은 대지면적 9만4000여㎡에 교통·상업·업무·주거시설을 포함한 복합공간을 개발하는 대형 프로젝트다.
총 사업비는 약 1조4900억원에 달하며, 2024년 하반기 착공, 2028년 상반기 준공을 목표로 한다.
사업 부지는 수도권 서북부에 위치해 광역 접근이 우수하고 공항철도와 인천지하철 2호선 검암역이 인접한 역세권이다.
롯데건설은 이번 복합환승센터를 새로 지어지는 버스터미널과 연계해 지역 교통망의 거점인 '스마트 허브'로 거듭나도록 계획하고 있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인천도시공사와 협업해 검암 플라시아 복합환승센터 복합개발사업이 최고의 랜드마크 단지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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