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이영기 기자 =한국중견기업연합회는 24일 한·중 수교 30주년과 관련해 "흔들리지 않는 성장의 동반자로서 함께 발전해야 한다"고 밝혔다.
중견련은 이날 논평을 내고 "추상적인 이념의 장벽을 넘어 오랜 이웃이자 친밀한 협력자로서 다시 만난 대한민국과 중국이 30년간 함께 이뤄온 성취는 매우 값진 것"이라고 평가했다.
중견련은 "추상적 이념의 장벽을 넘어 오랜 이웃이자 친밀한 협력자로서 다시 만난 대한민국과 중국이 30년 간 함께 이뤄온 성취는 매우 값진 것"이라고 언급했다.
중견련은 또 "중국은 중견기업의 수출 지역 중 54.4%를 차지할 만큼 대한민국 중견기업의 성장과 중국 경제의 협력은 수어지교(水魚之交)의 선린 관계를 이어오고 있다"며 "30년간 인적·물적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글로벌 정치 역학, 경제 환경 변화에 흔들리지 않도록 정부·민간 차원의 긴밀한 소통이 지속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사진 = 한국중견기업연합회 로고] |
007@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