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스포츠 축구

속보

더보기

박지성 "손흥민, 카타르서 3골 넣을 것"...월드컵 트로피, 한국 도착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서울=뉴스핌] 김용석 기자 = 박지성이 월드컵에 나서는 한국 대표팀과 함께 손흥민을 응원했다.

[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차범근 전 감독, 파울루 벤투 한국국가대표 축구 감독, 박지성 위원이 24일 오후 서울 여의도 더현대에서 열린 코카-콜라 2022 FIFA 월드컵 트로피 투어 미디어 행사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코카-콜라가 함께 하는 FIFA 월드컵 트로피 투어는 2006년부터 시작돼 이번이 다섯 번째 행사다. FIFA 월드컵이 열리는 해마다 오리지널 트로피가 전 세계 곳곳을 직접 방문하며 축구 팬들에게 잊을 수 없는 짜릿한 경험을 선사하고 있다. 2022.08.24 pangbin@newspim.com

박지성(41)은 24일 서울 여의도 더현대에서 열린 '국제축구연맹(FIFA) 월드컵 트로피 투어'에서 '축구국가 대표팀 후배' 손흥민(30)에게 응원을 보냈다.

이 행사에는 대한축구협회 이용수 부회장,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 벤투 감독, FIFA 레전드 전 브라질 축구 국가대표 히바우두와 함께 전 축구 국가대표팀 차범근 감독과 전 축구 국가대표 박지성, 한국 코카콜라 최수정 대표가 참여했다.

한국 레전드로 함께 한 차범근과 박지성은 아시아 최초이자 세계 6번째로 연속 10회 본선 진출이라는 대업을 이룬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에 대한 아낌 없는 응원을 전했다. 차범근은 연속 10회 본선 진출의 뜻깊은 의미를 담아 숫자 '10'을, 박지성은 역대 11번의 FIFA 월드컵에서 아시아 최다 득점 34골을 기록한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의 의미 있는 성과를 담아 숫자 '34'를 등번호로 단 축구 유니폼 상의를 입었다.

특히, 박지성은 이 자리에서 "손흥민이 이번 월드컵 3번째 출전에서 3골째를 넣으며 기쁨을 주지 않을까. 최고의 기록은 손흥민이 갖게 되길 믿어 의심치 않는다"라며 기대를 표했다.

2022 카타르 월드컵에서의 예상 성적에 대해선 "객관적인 입장에서 솔직히 높지 않다고 본다. 하지만 공은 둥글다. 2002 한일 월드컵에서도 아무도 한국의 4강 진출을 예상 못했다. 대표팀이 얼마만큼 준비하느냐에 따라 월드컵 성적이 달라질 수 있다. 모두가 같은 꿈을 가지고 응원한다면 16강에 올라갈 것이다"라고 전했다.

월드컵 트로피 투어는 2022 FIFA 카타르 월드컵 본선에 나서는 51개국에서 진행되며, 첫 순서로 한국을 찾았다. 월드컵 트로피가 한국에 온 것은 2014 브라질 월드컵 트로피 투어 이후 8년 만이다.

대한민국은 우루과이·포르투갈·가나와 함께 H조이며 2022 카타르월드컵은 오는 11월20일 시작한다.

fineview@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광주도서관 현장 매몰자 추가 수습 [광주=뉴스핌] 박진형 기자 = 광주대표도서관 공사 현장에서 철제 구조물이 붕괴해 2명이 사망하고 2명이 실종 상태다. 11일 서부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58분쯤 광주 서구 치평동 광주대표도서관 공사 현장에서 옥상 2층 철근 콘크리트 구조물이 붕괴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광주=뉴스핌] 박진형 기자 = 11일 오후 광주 서구 지평동 광주대표도서관 신축 공사장에서 붕괴 사고가 발생해 경찰이 안전 사고를 대비해 출입을 통제하고 있다.2025.12.11 bless4ya@newspim.com 이 사고로 하청업체 소속 작업자 1명이 이날 오후 2시 52분에 의식 불명 상태로 구조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오후 4시 1분을 기해 사망 판정을 받았다. 이날 오후 2시 53분쯤 지하층에서는 또다른 작업자 1명이 구조물에 깔린 상태로 발견됐다. 구조 당국이 8시 13분쯤 잔해를 치우고 수습하는 과정에서 이미 사망한 상태였다. 나머지 2명은 실종 상태다. 건설 현장에 투입된 작업자는 총 97명이며 사고를 당한 이들은 미장 및 철근, 배관 관련 작업을 각각 담당하고 있었다. 소방당국은 대형 크레인 2대, 중앙119구조본부 소속 구조견 2마리, 열화상카메라, 드론 등을 활용해 나머지 실종자에 대한 수색 작업을 펼치고 있다. 밤샘 수색 작업에 대비해 한국전력의 협조를 구해 조명도 설치했다. 11일 오후 광주 서구 지평동의 한 공사장 붕괴 사고 현장에서 출동한 구조대원들이 매몰자 수색·구조 작업을 벌이고 있다. [사진=광주 서부소방서] 사고는 콘크리트 타설 중에 구조물이 연쇄적으로 무너져 발생했으며 정확한 사고 원인은 조사 단계다. 광주대표도서관은 연면적 1만1640㎡, 지하 2층~지상 2층 규모로 건립될 예정으로 총사업비는 516억원이다. 완공 시점은 내년 4월 13일까지였다. 광주시는 이날 오후 2시 40분을 기해 지역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했다. 소방 관계자는 "사고 현장에 콘크리트하고 철근이 집중돼 있어 구조까지 상당한 시간이 소요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bless4ya@newspim.com 2025-12-11 21:26
사진
李대통령, 전재수 장관 면직안 재가 [서울=뉴스핌] 박찬제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이 11일 '통일교 금품수수' 의혹을 받는 전재수 해양수산부 장관에 대한 면직안을 재가했다. 대통령실 대변인실은 이날 오후 언론 공지를 통해 "이재명 대통령은 전재수 해양수산부 장관에 대한 면직안을 재가했다"고 밝혔다. [영종도=뉴스핌] 김학선 기자 = 통일교로부터 금품을 받았다는 의혹이 제기된 전재수 해양수산부 장관이 11일 오전 'UN해양총회' 유치 활동을 마친 후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을 통해 귀국해 입장을 밝힌 후 공항을 나서고 있다. 전 장관은 "직을 내려놓고 허위사실 의혹을 밝힐 것"이라고 밝혔다. 2025.12.11 yooksa@newspim.com 통일교 측으로부터 금품을 받았다는 의혹이 불거진 전 장관은 앞서 "장관직을 내려놓고 당당하게 응하는 것이 공직자로서 해야 할 처신"이라며 사의를 표명했다. 전 장관은 이날 오전 인천국제공항으로 입국하면서 기자들과 만나 '통일교 금품 수수 의혹'에 대해 "전혀 사실무근"이라면서도 사의를 밝혔다. 그는 "흔들림 없이 일할 수 있도록 제가 해수부 장관직을 내려놓는 것이 온당하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밝혔다. 전 장관은 의혹에 대해 "전혀 사실무근이고, 불법적인 금품수수는 단언컨대 없었다"며 "추후 수사 형태든지, 아니면 제가 여러 가지 것들 종합해서 국민들께 말씀드리거나 기자간담회를 통해 밝혀질 것"이라고 강조했다. 전 장관은 "(통일교 측으로부터)10원짜리 하나 불법적으로 받은 사실이 없다"면서 "600명이 모인 장소에서 축사를 했다는 것도 사실무근"이라고 반박했다. 앞서 민중기 특별검사팀은 지난 8월 윤영호 전 통일교 세계본부장으로부터 2018∼2020년께 전재수 당시 더불어민주당 의원에게 명품 시계 2개와 함께 수천만 원을 제공했다는 취지로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그러면서 한일 해저터널 추진 등 교단 숙원사업 청탁성이라고 설명한 것으로 알려졌다. pcjay@newspim.com 2025-12-11 17:14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