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뉴스핌] 남효선 기자 = 대한민국 대표 K-문화 복합체험 공간인 테마파크로 거듭난 경북 영주의 '선비세상(SUNBEE WORLD)'이 다음달 3일 개막식과 함께 웅장함을 드러낸다. 유네스코 세계유산 소수서원과 부석사를 품은 영주시의 새로운 문화관광 트렌드를 형성할 것으로 기대되는 '선비세상(SUNBEE WORLD)'은 문화체육관광부의 광역경제권 선도프로젝트 사업(3대문화권사업)에 선정돼 선비촌과 소수서원 인근 부지면적 97만㎡에 2013년 착공해 2022년 1월 준공됐다. 6개의 K문화(한옥, 한복, 한식, 한글, 한지, 한음악)를 주요 테마로 구성된 국내 유일의 K-문화 테마파크이다.[사진=영주시] 2022.08.24 nulcheon@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