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뉴스핌] 이성훈 기자 = 경기 평택시가 기름을 주로 사용하는 일반음식점(중식당·치킨전문점 등)을 대상으로 주방위생 개선을 위한 청소용역비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23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영업신고를 하고 1년 이상 평택시에서 영업하고 있는 일반음식점(중식당, 치킨전문점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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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청 청사 전경 모습[사진=평택시]2022.08.23 krg0404@newspim.com |
지원 규모는 주방 배기구(후드·덕트), 가스렌지, 주방 바닥 등 청소용역비의 80%(최대 100만원, 자부담 20%)다.
접수는 오는 9월 23일까지로 신청서와 구비서류를 갖추어 평택시청 식품정책과, 송탄·안중출장소 환경위생과로 방문 또는 우편으로 신청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위생이 취약한 중식당·치킨전문점 등의 주방 환풍시설 청소용역비 지원으로 소비자가 안심할 수 있는 외식환경 조성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krg0404@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