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뉴스핌] 남경문 기자 = 낙동강유역환경청은 오는 11월11일까지 '제6회 생명의 강, 낙동강 사진 공모전'을 개최하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공모전의 주제는 '생명을 품은 낙동강, 현재와 미래'로 자연경관 및 생태환경, 기후변화, 자연성 회복 현장 등을 소재로 낙동강의 현재 모습과 미래 가치를 자유롭게 표현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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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동강유역환경청 제6회 생명의 강, 낙동강 사진 공모전 포스터[사진=낙동강유역환경청] 2022.08.23 |
공모 분야는 일반부문과 특별부문 2개로 나누어 실시되며, 특별부문의 경우, 핸드폰 촬영 사진으로 공모에 참여할 수 있다.
작품공모는 온라인으로 진행되며, 올해 1월 1일 이후에 촬영된 작품으로 만 19세 이상의 국민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참여 방법은 이메일 또는 낙동강 사진 공모전 누리집을 통해 응모하면 된다.
공모된 작품은 전문가 심사를 거쳐 총 22개 작품을 우수작으로 선정할 예정이며, 12월 초 결과를 공개할 계획이다.
공모전에서 선정된 대상 1명에게 환경부장관상과 상금 100만원이 수여되고, 최우수상 3명에게 낙동강유역환경청장상과 상금 60만 원을 수여하는 등 총 600만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선정된 우수작은 결과 공개 후 낙동강유역환경청 본관과 SNS 채널을 통해 온·오프라인으로 전시되며, 향후 환경 관련 행사 및 낙동강 물관리 정책홍보에 활용될 예정이다.
news2349@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