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뉴스핌] 백운학 기자 =윤건영 충북교육감은 19일 2학기 개학을 앞두고 교육가족들에게 서한문을 발송했다.
윤 교육감은 서한문에서 "코로나19 감염병의 확산에 맞서 방역과 학사 운영에 최선을 다하고 있는 모든 충북교육가족의 헌신에 감사드린다"며 "아이의 배움과 성장이 앞으로도 계속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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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건영 충북교육감.[사진=뉴스핌DB] 2022.08.19 baek3413@newspim.com |
이어 "2학기 정상 등교와 함께 학교 현장의 원활한 학사 운영을 위해 교과보충, 기초학력, 심리정서 지원 등 교육회복 프로그램을 계속 강화하면서 현장에 있는 교직원의 고충도 세심히 살피겠다"고 덧붙였다.
윤 교육감은 개학 전 1주, 개학 후 2주 총 3주간의 집중 방역 점검 기간에 2학기 교육 활동을 위해 내실 있는 방역 체계 점검과 보완을 당부했다.
그러면서 "지속가능한 공감·동행의 충북교육을 함께 만들어 갈 때 언제나 든든한 지원자가 되겠다"고 강조했다.
충북 도내 학교들은 대부분 8월 말까지 방학을 마치고 개학을 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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