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홍보영 기자=이복현 금융감독원 원장은 18일 임원 인사를 단행, 부원장보 5명을 임명했다. 이번에 임명된 금감원 부원장보의 임기는 오는 19일부터 2025년 8월 18일까지다.
[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서울 여의도 금융감독원 2020.05.11 angbin@newspim.com |
신규 임원에는 ▲기획・경영에 박상원 부원장보(現 비서실장) ▲전략감독에 김병칠 부원장보(現 감독총괄국장) ▲보험에 차수환 부원장보(現 인적자원개발실국장) ▲공시조사에 김정태 부원장보(現 기획조정국장) 소비자권익보호에 김범준 부원장보(現 생명보험검사국장)가 임명됐다.
기존 김미영 부원장보와 김영주 부원장보는 각각 소비자피해예방 및 은행 담당으로 이동 배치됐다.
이번 인사는 전문성과 업무능력을 최우선으로 고려한 인사로서 조직의 효율적 운영을 위한 최적임자를 임명했다고 금감원은 밝혔다.
특히 1969년생(김병칠, 김범준) 및 1970년생(박상원) 등을 비롯, 연공서열에 관계 없이 유능한 인물을 적극 발탁해 당면과제에 보다 효율적으로 대처하고 조직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는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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