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천두견주·신선주 세트 등 차례주 소개
[서울=뉴스핌] 송현주 기자 = 신세계백화점은 올 추석을 맞아 신세계가 직접 기획한 '발효:곳간'의 전통주와 쌀 선물세트를 선보인다고 18일 밝혔다.
최근 집에서 다양한 전통주를 즐기거나 건강한 집밥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신세계 한식연구소는 올 추석 선물세트로 우리나라 전통주와 쌀을 기획했다. 면천두견주, 신선주, 청명주 등 명절 차례상에 빠져서는 안되는 10여 가지 차례주를 전통 주조 양조장과 협업해 만들었다.
신세계 발효:곳간 면천두견주 세트 이미지 [사진=신세계백화점] |
면천두견주는 진달래꽃과 찹쌀로 빚은 약주로 맛과 향이 뛰어나고 목 넘김이 부드러운 점이 특징이다. 함께 세트로 구성한 신선주 역시 11가지 약재를 사용해 쌀, 누룩과 함께 빚은 박준미 명인의 술이다.
대표 상품으로는 '발효:곳간 면천두견주', '신선주 세트', '발효:곳간 이강주', '청명주 세트' 등이 있다.
차례를 마치고 한식과 함께 즐길 수 있는 탁주와 스파클링 약주도 만나볼 수 있다. 강학모 탁주는 삼양주 기법으로 부드럽고 걸쭉한 바디감이 특징이다. 특히 스파클링 약주는 삼양주 맑은 술에 동백꽃 향과 청량한 탄산이 더해져 입맛을 돋운다. 대표 상품으로는 발효:곳간 탁주, 스파클링 약주 세트, 발효:곳간 탁주 세트 등이 있다.
또 신세계 한식연구소 셰프들과 밥소믈리에가 함께 쌀 품종별 특징과 밥 짓기를 연구해 만든 선물세트 '발효:곳간 블렌딩 쌀 3종 세트'도 선보인다.
이외에도 '발효:곳간 첫눈에 반한쌀 햅쌀 세트', '발효:곳간 유기농 용의 눈동자 세트' 등도 만나볼 수 있다.
shj1004@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