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군기자 데이비드 더글라스 던컨 사진 구청사서 전시
[대전=뉴스핌] 오종원 기자 = 대전 동구는 오는 31일까지 동구청 1층 로비에서 시민과 함께 하는 을지연습의 일환으로 6.25전쟁 특별 사진전 'This is War!(이것이 전쟁이다!)'를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특별 사진전은 6.25전쟁 종군기자로 참여했던 데이비드 더글라스 던컨(David Douglas Duncan)이 출간한 'This is War!'에 실린 사진 중 유엔평화기념관 소장자료 30점을 대전현충원 미래관으로부터 제공받아 진행된다.
대전 동구는 오는 31일까지 동구청 1층 로비에서 6.25전쟁 특별 사진전 'This is War!(이것이 전쟁이다!)'를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사진=대전 동구] 2022.08.16 jongwon3454@newspim.com |
사진전은 ▲The Hill ▲The City ▲Retreat, Hell 등 3개 파트로 구성됐으며 낙동강 방어전부터 서울탈환, 장진호 전투까지 치열했던 6.25전쟁의 참상과 비극을 담았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6.25전쟁 특별 사진전을 통해 고귀한 희생과 헌신을 다시금 꺠닫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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