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양진영 기자 = 걸그룹 트라이비(TRI.BE)가 신곡 'KISS' 컴백 첫 주 활동을 성료했다.
지난 9일 세 번째 싱글 'LEVIOSA(레비오사)'를 발표한 트라이비는 11일 Mnet '엠카운트다운'을 시작으로 아리랑 TV '심플리 케이팝', KBS2 '뮤직뱅크', SBS '인기가요' 등 각종 음악 방송을 통해 타이틀곡 'KISS(키스)' 컴백 신고식을 마쳤다.
트라이비는 음악 방송 무대에 올라 프레피룩, 힙합 스트리트 패션, 화려한 액세서리 등 힙하고 세련된 스타일링을 선보였다. 자유분방하면서도 트라이비 특유의 걸스웨그 매력으로 무대를 단숨에 장악하며 남다른 존재감을 떨쳤다.
[사진=티알엔터테인먼트, 멜로우엔터테인먼트] |
특히 트라이비는 하이틴 감성과 악동 무드가 빛나는 파워풀한 퍼포먼스의 향연으로 '퍼포먼스 맛집' 수식어를 재차 증명하기도 했다. 탁월한 콘셉트 소화력과 뛰어난 무대 표현력이 정점을 이루며 어느 것 하나 빠지지 않는 트렌디한 무대로글로벌 팬들을 한껏 몰입하게 만들었다.
또한 트라이비는 전작의 초동 판매량을 넘어서며 자체 신기록을 세웠을 뿐 아니라 핀란드 1위를 비롯해 미국, 과테말라, 멕시코, 이스라엘, 캐나다, 독일 등 전 세계 7개 국가 및 지역 아이튠즈 톱 송 차트 TOP10에 이름을 올리며 '글로벌 루키'의 영향력을 증명했다.
신곡 'KISS' 뮤직비디오 역시 공개 2일 만에 유튜브 조회 수 1000만 뷰를 돌파하며 주목받기도 했다.
또 트라이비는 'KISS' 댄스 챌린지를 진행, 멤버들의 챌린지 영상을 시작으로 헤즈, 아일리원, 달수빈, TAN, TO1, 위키미키 지수연, 유키스 수현 등 수많은 아티스트들과 챌린지 열풍을 이어가기도 했다.
트라이비의 신곡 'KISS'는 KISS 소리를 샘플링한 테마 라인을 중심으로 한 댄스홀(Dancehall) 장르로, 마법이 펼쳐지는 짜릿한 순간을 떠올리게 하는 드롭 파트와 중독성 강한 훅의 코러스 파트가 매력적이다. 트라이비는 각종 음악 방송및 무대 등 다채로운 콘텐츠를 통해 팬들과 만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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