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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스핌] 전경훈 기자 = 12일 오전 광주시청 잔디숲 앞에 평화의 소녀상이 설치돼 있다. 이 소녀상은 지난 2015년 광복 70주년을 맞아 광주 청년 봉사단체인 '착사모'(착한 사람들의 모임)가 크라우드 펀딩 모금을 통해 건립했다. 광주시는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기림의 날을 앞두고 이날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시청 평화의 소녀상 앞에 기념부스를 마련해 헌화행사, '지금, 기억해야 하는 이유' 전시, '나의 마음은 지지않았다' 영화상영 등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2022.08.12 kh10890@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