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김용석 기자 =톱 랭커가 대부분 빠빈 대회에 김아림과 이미향이 첫날 공동48위를 했다.
첫날 이븐파를 한 김아림. [사진= 뉴스핌 DB] |
김아림(27·SBI저축은행)은 12일(한국시간) 북아일랜드 앤트림의 매서린 골프 클럽(파72·6517야드)에서 열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ISPS 한다 월드 인비테이셔널(총상금 150만 달러) 첫날 이미향(29·볼빅)과 함께 이븐파로, 공동 48위를 했다.
6언더파 66타 선두 아만다 도허티(미국)와는 6타 차다.
지난주 AIG 여자오픈에서 공동13위를 한 김아림은 2020년 12월 US여자오픈에서 생애 첫 우승을 안은 바 있다. 올5월1일엔 국내대회에 출전, 메이저 대회 KLPGA 챔피언십 우승으로 KLPGA 통산3승을 안았다.
'신인' 홍예은은 4타를 잃어 104위를 기록했다.
이 대회엔 상위 랭커들이 많이 불참했다. 지난주 AIG 여자 오픈 준우승한 전인지와 세계1위 고진영 등 대부분의 선수들이 휴식을 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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