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사회 서울시

속보

더보기

정진술 시의원 "치수 예산 증액 동의 안한 건 서울시...사실 호도 말라"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시가 제출한 치수·수방 예산, 전년 대비 13.2% 감소
치수, 하수도 정비 등 490억 증액 요청...시 동의 안해
시의회 민주당 "예산 편성 소홀했음 인정하라"

[서울=뉴스핌] 조정한 기자 = 정진술 서울시 더불어민주당 대표의원(운영위원회, 마포3)는 서울시의회가 시의 수방·치수 예산을 삭감했다는 주장에 대해 "더불어민주당이 주도해 삭감한 것처럼 언급하고 있으나, 하수도 정비사업 등 치수 예산 증액 요청에 동의하지 않은 건 서울시"라고 반박했다.

정 원내대표는 11일 관련 보도자료를 내고 "수방 대비 부족과 예산축소 원인을 궁색한 '남탓'으로 돌리는 것"이라고 맞불을 놓았다. 2022년 예산은 민주당 소속 의원이 90% 이상이었던 제10대 시의회에서 처리된 바 있다.

오세훈 서울시장이 9일 오전 동작구 사당동 극동아파트 현장을 방문해 피해상황을 점검하고 있다. [사진=서울시]

정 원내대표에 따르면, 서울시는 지난해 11월 1일 시의회에 치수·수방 예산으로 2021년 5189억원 대비 649억원 줄어든 4450억원을 제출했다. 해당 예산안은 이미 전년도에 비해 13.2% 줄어든 수치였다.

당시 시의회는 하수도 정비사업 272억원을 포함해 시급성이 떨어지는 사업예산 총 488억원을 감액했다. 하지만 이후 빗물펌프장과 물재생센터 시설 개선이 필요하다는 목소리에 치수 관련 예산 52억원 외 하수도 정비사업을 포함, 시급성이 요구되는 사업 490억원 증액을 시에 요청했다. 

정 원내대표는 "양재천 치수 사업 등을 포함한 하천변 노후시설 관리와 실행 당국의 시설 개선 민원에 따라 증액을 요청했으나 서울시가 받아들이지 않았다"며 "예산 감액은 시의회에서 가능하지만 증액은 시의 동의가 있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하지만 시는 시가 편성한 수방 예산 4450억원 중 248억원(5.9%)이 추가 삭감돼 회복되지 못하고 통과됐다는 결과론적 이야기만 하고 있다"며 "당시 시는 오세훈 시장의 주요 역점 사업 추진을 위해 타 실·국 예산을 줄이고 있었다"고 말했다.

이후 시는 수방 및 물재생센터 현대화 등에 쓰여야 하는 공기업하수도사업특별회계(435억원)를 '통합재정안정화기금'으로 전출해 타 사업에 사용했다고 주장했다. 그는 "A라는 기금에서 B라는 기금으로 예산이 이동할 수 없는데, 통합재정안정화기금으로 옮기면 타 사업을 위해 갖다 쓸 수 있다"면서 "정작 쓰여야할 곳에 쓰이지 못한 셈"이라고 했다.

한편 시는 올해 2차 추가경정예산 평성 시 수방 예산 292억원을 복원 및 긴급 추가 편성했다고 밝혔다. 해당 예산은 안전등급 D등급 이하 노후·불량 하수 시설물 정비에 쓰인다.

시의회 더불어민주당은 서울시에 ▲오 시장 역점(공약) 사업의 우선 추진을 위해 수방·치수 예산 편성에 소홀했음을 인정하고 ▲향후 충분한 수방예싼 편성, 투입으로 기후변화에 따른 갑작스러운 재난에 대비해 줄 것을 강력히 촉구했다.

giveit90@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李대통령, 17일 홍준표와 비공식 오찬 [서울=뉴스핌] 송기욱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이 홍준표 전 대구시장과 비공개 오찬을 갖는다. 홍 전 시장은 16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나는 무당적자이고 백수"라며 "보름 전 홍 수석(홍익표 정무수석)이 연락 왔길래 비공개 오찬이라면 괜찮다고 했다"고 말했다. 이어 "야당 대표뿐만 아니라 야당 인사들도 가는데 내가 안 갈 이유가 없기 때문"이라고 덧붙였다. 홍준표 전 대구시장 [사진=뉴스핌 DB] 정치권에 따르면 이 대통령과 홍 전 시장의 오찬은 오는 17일 진행될 것으로 관측된다. 보수 진영에서 대선 후보로도 활동했던 홍 전 시장은 지난해 국민의힘 대선 후보 경선에서 고배를 마신 뒤 현재는 당적이 없는 상태다. 최근에는 더불어민주당 대구시장 후보인 김부겸 전 국무총리를 공개 지지한 바 있다. oneway@newspim.com 2026-04-16 15:57
사진
종합특검, 심우정 PC 압수수색 [서울=뉴스핌] 이석훈 기자 = 3대 특검(내란·김건희·순직해병)의 나머지 사건을 수사하는 2차 종합특별검사팀이 지난 10일 진행한 대검찰처 추가 압수수색에서 심우정 전 검찰총장이 사용하던 PC를 확보한 것으로 확인됐다. 15일 법조계에 따르면 종합 특검팀(특별검사 권창영)은 지난 10일 검찰총장실에 대한 압수수색을 진행했다. 특히 지난달 종합특검의 중앙지검과 대검 압수수색 대상에서 제외됐던 심 전 총장의 PC를 추가로 압수수색한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뉴스핌] 사진공동취재단 = 공수처에서 수사하는 '순직해병 수사외압 의혹 사건' 피의자인 이종섭 전 국방부 장관의 출국금지를 해제하는 과정에 관여한 혐의를 받는 심우정 전 검찰총장(당시 법무부 차관)이 31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이종섭 호주 도피 의혹' 첫 공판에 출석하고 있다. 2026.03.31 leehs@newspim.com 다만 심 전 총장이 사용하던 PC가 부분적으로 포맷돼 자료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종합특검은 지난달 23일 대검찰청과 서울중앙지검에 수사 인력을 보내 압수수색을 진행했다. 압수수색 대상에는 당시 김 여사 관련 사건을 수사한 서울중앙지검 반부패2부 등이 포함된 것으로 전해졌다. 김건희 여사가 연루된 '수사 무마 의혹'은 중앙지검이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사건을 처분하면서 제대로 된 수사 없이 공범으로 지목된 김 여사를 불기소 처분했다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종합특검은 당시 무혐의 처분 과정에 심 전 총장이 관여했다고 보고 있다. 앞서 특검은 무혐의 처분 당시 중앙지검 지휘부였던 이창수 전 중앙지검장, 조상원 전 4차장 검사 등을 출국금지 조치한 바 있다. stpoemseok@newspim.com 2026-04-15 20:4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