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하이브 아티스트 그룹 방탄소년단의 앤솔러지 앨범 '프루프(Proof)'가 미국 빌보드 차트에서 8주 연속 차트인했다.
미국 음악 전문 매체 빌보드가 9일(현지시간) 발표한 최신 차트(8월 13일자)에 따르면 '프루프'는 메인 앨범 차트 '빌보드 200'에서 62위를 차지했다.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그룹 방탄소년단 [사진=빅히트뮤직] 2022.08.10 alice09@newspim.com |
이로써 '프루프'는 지난 6월 25일자 '빌보드 200'에서 1위를 밟은 뒤 8주 연속 차트인했다. 이외에도 '월드 앨범' 5위, '톱 커런트 앨범' 34위, '톱 세일즈 앨범' 53위에 안착했다.
방탄소년단은 '글로벌 200'과 '글로벌(미국 제외)' 차트에서도 다수의 곡을 랭크시켰다. '글로벌 200' 차트에서는 '다이너마이트(Dynamite)'가 100위, '버터(Butter)' 149위, '마이 유니버스(My Universe)'가 162위에 자리했다.
'글로벌' 차트에서는 '다이너마이트' 62위, '버터' 100위, '마이 유니버스' 111위, '옛 투 컴(Yet To Come)'이 161위를 차지했다. 특히 '다이너마이트'와 '버터', '마이 유니버스'는 발표된 이래 단 한 번도 '글로벌 200'과 '글로벌'에서 차트아웃하지 않고 장기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방탄소년단 정국과 찰리 푸스의 협업곡 '레프트 앤 라이트(Left and Right)'는 메인 싱글 차트 '핫 100'에서 57위로 6주 연속 차트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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