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뉴스핌] 남효선 기자 = 경북 포항시 남구 오천읍 문덕리의 한 도로에서 SUV차량과 승합차가 충돌해 70대 SUV운전자가 숨지고 SUV차량과 승합차 탑승자 7명이 부상을 입었다.
10일 경북도와 경북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4시53분쯤 포항시 남구 오천읍 문덕리의 한 도로에서 SUV차량과 승합차가 충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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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오후 4시53분쯤 포항시 남구 오천읍 문덕리의 한 도로에서 SUV차량과 승합차가 충돌해 8명의 사싱자가 발생했다.[사진=포항남부소방서]2022.08.10 nulcheon@newspim.com |
이 사고로 SUV운전자 A(70대)가 심정지 상태로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끝내 숨졌다.
또 승합차 탑승자 6명과 SUV 동승자 등 7명이 부상을 입었다.
이들 7명은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 등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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