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뉴스핌] 남효선 기자 = 경북 고령군 다산면의 한 플라스틱 칩 제조공장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화재가 발생해 공장건물 일부를 태우고 2시간30여분만에 진화됐다.
5일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새벽 0시39분쯤 고령군 다산면 벌지로의 한 플라스틱 칩 제조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5일 새벽 0시39분쯤 고령군 다산면 벌지로의 한 플라스틱 칩 제조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해 출동한 소방당국에 의해 발화 2시간30여분만인 이날 오전 3시6분쯤 진화됐다.[사진=경북소방본부]2022.08.05 nulcheon@newspim.com |
신고를 받은 소방은 진화인력 36명과 진화 장비 15대를 동원해 발화 2시간30여분만인 이날 오전 3시6분쯤 완전 진화했다.
이 불로 공장동 일부가 타고 파쇄기, 혼합기 등이 소실돼 소방 추산 4100여만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경찰과 소방은 정확한 화재원인과 피해 규모 등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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