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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영화의 중국 반도체] <4>후공정 세계 2위 中 2.5D/3D 패키징 육성 전력 <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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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자] 미국의 대중국 기술 제재 이후 중국의 반도체 굴기가 한층 맹렬하게 진행되고 있다. 의욕 만큼이나 실패도 연속되고 있지만 중국은 시행착오를 통해 한발짝 씩 기술 축적의 수준을 높여가고 있다. 중국이 반도체 전용 펀드를 앞세워 반도체 육성에 나선 것은 2014년이지만 미중 무역 마찰을 겪으면서 반도체 약진세가 한층 빠르게 추진되고 있다는 분석이다. 2보 전진 1보 후퇴의 공방이 계속되는 가운데 국내외 전문가들은 대륙의 실수 '샤오미' 처럼 반도체 분야에서도 어느 순간에 '대륙의 실수'가 터져 나올지 모른다고 입을 모은다. 중국 4차산업 혁명 기반 디지털 신기술에 정통한 고영화 연구원의 중국 반도체 이야기를 시리즈로 연재한다. 글 싣는 순서는 시시각각 변하는 중국 반도체 이슈에 따라 최신 내용으로 다소 조정될 수 있다.

 

글싣는 순서

1. 중국 반도체 굴기, 한국 따라잡나 
2. 중국 반도체 설계 기술 현주소
3. 中 파운드리 점유율 확대와 한계
4. 후공정 세계 2위 中 2.5D/3D 패키징 육성 전력
5. 반도체 굴기 '보틀넥' 장비산업 공급망 회복은?
6. 무서운 잠재력 중국 반도체 소재
7. 이미지 센서 반도체 세계 3위
8. 세계를 리드하는 중국 AI반도체
9. 반도체 굴기 지탱하는 자동차 반도체 위용
10. 중국 휴대폰 반도체 놀라운 시장 규모
11. 다양한 응용 中 MCU 반도체 시장
12. 3세대 반도체 세계 1등의 꿈
13. 반도체 협력 한중 상생 방안


중국이 반도체 분야에서 강점을 가지고 있는 분야는 패키징과 테스트 공정의 후공정 분야이다. 그런데 미국에서도 반도체 후공정에 관심을 갖기 시작했다.

2022년 7월 26일 오후 2시(미국동부 시간), 최태원 SK그룹 회장은 코로나로 격리 중인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가진 화상 면담에서 220억 달러(28조8400억원) 규모의 미국 추가 투자 계획을 밝혔다. 이가운데 150억 달러 정도를 들여 첨단 반도체 후공정 전초기지와 연구개발(R&D) 센터를 건립하기로 했다. 

 

삼성전자가 미국 테일러시에 170억달러(약 22조원)를 들여 제2 파운드리 공장을 짓는 것과 규모는 비슷하지만, SK하이닉스가 삼성과 달리 첨단 반도체 후공정 공장을 미국 땅에 지으려는 이유는 뭘까?

'반도체 노트2' 에서 이미 언급했지만, 세계 반도체 설계기업 TOP10을 보면 퀄컴(Qualcomm) 1위, 엔비디아(Nvidia) 2위, 브로드컴(Broadcom) 3위, AMD 4위, 마벨(Marvell) 6위 등 상위 6개 회사 중 5개를 미국이 차지하고 있다. 하지만 파운드리는 대만과 한국에 의존하고 있고, 후공정은 중국에 의존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번에 삼성이 미국에 추가로 파운드리 공장을 세우고, SK가 첨단 후공정 공장을 세운다면 미국은 자국내에서 설계, 파운드리, 후공정의 산업 체인을 강화하는 효과를 얻게 되는 것이다.

사실 이전에 후공정 분야는 노동집약적 산업이고, 낙후된 기술 산업이라는 인식이 많았다. 하지만 앞으로 3나노 이하의 미세공정은 더 이상 개발이 어려울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반도체 직접도를 높이는 방법은 3D 패키징 기술을 사용해 적층하는 방법밖에 없기 때문에, 차세대 3D 패키징 기술은 최첨단 반도체 기술이 되었다. 이때문에 이번 SK의 반도체 후공정 미국 투자는 코로나 치료 중이던 미국 대통령이 화상 면담에 까지 나와 환영할 만큼 미국에 있어 매우 값어치 있는 투자 유치가 아닐 수 없다.

중국 반도체 후공정 점유율 20% 이상, 세계 2위

칩인사이츠(ChipInsights)는 '2021년 세계 10대 반도체 후공정 기업 순위'에 따르면, 2021년 전세계 후공정 산업 매출 총액은 2020년 대비 21.85% 증가한 2860억 위안으로 집계되었다. 이 중 상위 10대 기업의 매출은 2217억 위안으로 22.39% 증가했고, 상위 10대 기업이 세계 시장의 77.51%를 독점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본사의 소재지에 따라 구분하면, 상위 10개 후공정 기업의 회사 가운데 대만에는 일월광(ASE), 역성과기(PTI), 경원전자(KYEC), 난모과기(ChipMOS), 신방(Chipbond) 등 5개 기업 이 있으며 시장점유율은 40.7%를 차지했다.

중국에는 창덴과기(JCET), 퉁푸마이크로(TFMC), 화텐과기(HUATIAN) 등 3개 기업이 있고, 시장점유율은 20.08%를 차지해서 처음으로 20%를 넘기게 되었다.

미국에는 암커(Amkor) 1개 기업이 있고, 시장점유율은 13.5%이다. 또한 싱가포르에도 와이즈로드(WiseRoad) 1개 기업이 있고, 시장점유율은 3.2%이다.

중국의 반도체 후공정 기업들은 어떤 성장과정을 밟아온 것일까?


[베이징=뉴스핌] 최헌규 특파원 = 2021년 세계 10대 반도체 후공정 기업 순위 (단위: 백만 위안)(출처: ChipInsights, 2022.1). 2022.08.03 chk@newspim.com

세계 3위 중국 1위 후공정 JCET(창덴과기), SMIC의 파트너

JCET(长电科技, 창덴과기, 600584.SH)는 1972년에 장쑤성 장인(江阴)시에 트랜지스터 공장으로 설립되었고, 1989년 최초로 자동 반도체 조립 라인을 갖추었으며, 40년에 걸친 발전을 통해 반도체 후공정 제조 및 기술서비스를 제공하는 세계적인 기업으로 성장했다.

현재 JCET는 중국(장인시 2개, 추저우시, 쑤첸시), 싱가포르 및 한국에 6개의 제조공장을, 한국과 중국에 2개의 핵심 R&D 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20개 이상의 국가 또는 지역에 지사를 두고 있으며 전세계 6000명 이상의 엔지니어와 2만 3000명의 임직원을 보유하고 있다.

고급 웨이퍼 레벨 패키징, 2.5D/3D, 시스템인패키징(SIP), 안정적인 플립 칩 및 와이어 본딩 기술을 통해 모바일, 통신, 컴퓨팅, 소비자, 자동차 및 산업 등의 광범위한 반도체 후공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JCET는 인수 합병을 통해 성장했다. 2014년 당시 세계 6 위의 JCET가 세계 4위의 싱가포르 스태츠칩팩(STATS ChipPAC)의 주식 100%를 18억 달러에 인수합병 하면서 일약 세계 3위로 도약했다. 물론 이때 자금은 중국 정부의 국가반도체투자기금(지분 14.31%)로부터 투자를 받은 것이다.

2019년 5월 JCET 이사회는 중신국제(SMIC)의 회장 저우즈쉐(周子学)를 제7대 이사회 회장으로 선임하고 신임 회장 주도로 경영혁신을 통해 2018년 9억 4000만 위안 적자에서 2019년 8900만위안 흑자 전환에 성공한다. 이어 순이익에서 2020년 13억 위안, 2021년 29억 6억 위안을 달성, 매년 2배 이상 성장하는 놀라운 성장세를 보였다.

2020년 6월에는 샤오싱에 7공장을 기공했으며, 총투자 118억 위안을 들여 12인치 웨이퍼 첨단 패키징 설비를 갖추고, 연간 48만 장 처리를 목표로 하고 있다.

JCET는 중신국제(SMIC)와 직접적인 지분관계는 없지만 회장인 저우즈쉐(周子学)는 현재 SMIC의 회장 이고 CEO 쩡리(郑力)는 SMIC 해외사장 총괄 출신이다. 또한 지배주주인 신덴반도체(芯电半导体, 지분 11.96%)의 회장 겸 CEO까오용강(高永岗)은 현 SMIC의 CEO 이며, 총경리 쟈오하이쥔(赵海军)은 현 SMIC의 총경리을 맡고 있다.

또한 SMIC는 JCET와의 파트너쉽을 통해, 반도체 제조 전공정과 후공정을 일괄 수행하는 체계를 갖추었다. 이로 인해 중국 주식 시장에서는 두 회사의 인수합병설이 지속적으로 나돌고 있다.


[베이징=뉴스핌] 최헌규 특파원 = 1972년 장인시 트랜지스터 공장 설립 당시 창덴과기(JCET)(출처: JCET 홈페이지, 2022.8). 2022.08.03 chk@newspim.com

세계 5위 중국 2위 TFMC(통푸마이크로) 미국 AMD 파트너

TFMC (通富微电, 퉁푸마이크로, 002156.SZ)는 1994년 당시에는 난퉁화다마이크로전자와 후지쓰(Fujitsu) 중국법인이 공동으로 1억 4585만 위안을 출자하여 중국측이 경영권을 가지는 중외합자회사로 설립(당시 영문명 Nantong Fujitsu Microelectronics) 됐다. 후에 일본 후지쓰가 지분을 처분함에 따라 지금은 지분면에서 중국 독자기업이 됐다.

현재 TFMC는 장쑤성 난통 본사 공장을 비롯하여 난퉁통푸, 허페이시, 샤먼시, TF-AMD쑤저우 등 중국 내 5개 공장과, 말레이시아에 TF-AMD페낭 공장을 가지고 있다.

이미 다양한 선진 패키징 기술을 확보하였으며, 특히 CPU/GPU 제품 5나노미터의 패키징 능력과, 차량용 전력반도체 패키징 기술과, 메모리 반도체 패키징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다.

2015년 미국 AMD사의 쑤저우 공장(현 TF-AMD쑤저우) 및 말레이시아 페낭 공장(현 TF-AMD페낭)을 인수하면서, 첨단 후공정 기술을 확보하고 AMD라는 대고객을 확보하면서 급성장하였다. 물론 TFMC도 이때 인수자금은 국가반도체투자기금(지분 16.13%)의 투자유치를 통해 확보했다.

현재도 TFMC는 AMD와의 전략적 협력을 계속하고 있어, 올해 2월 TFMC는 지난해에도 AMD의 후공정 업무의 약 80%를 수행했다고 공시했다. 또한 지난해 AMD가 자일링스(Xilinx)를 인수함에 따라 TFMC의 매출 성장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4편 下에 계속>

 

[베이징=뉴스핌] 최헌규 특파원 = TFMC 본사 전경 (출처: 바이두, 2022.8). 2022.08.03 chk@newspim.com

베이징= 최헌규 특파원 chk@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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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조 영업익' 역사 새롭게 쓴 삼성전자의 비밀은?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삼성전자가 분기 영업이익 100조원을 돌파한 배경에는 메모리 반도체의 폭발적인 수익성 개선이 자리 잡고 있다. 고대역폭메모리(HBM)에 이어 범용 D램과 낸드플래시까지 가격이 급등하면서 메모리 전반이 이례적인 초고마진 구간에 진입했다. 특히 범용 D램의 수익성이 HBM을 추월하는 이례적인 현상까지 나타났다. 내년에는 HBM 가격도 큰 폭으로 오를 것으로 전망되면서 반도체 호황이 장기화할 가능성에 무게가 실리고 있다. 8일 반도체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이날 3분기 연결기준 매출 195조원, 영업이익 107조4000억원의 잠정 실적을 발표했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26.59%, 영업이익은 782.50% 증가했다. 전분기와 비교해도 각각 13.70%, 20.01% 늘었다. 이날 사업부문별 실적을 발표하지는 않았으나 증권가에서는 반도체 부문에서만 110조원의 영업이익을 달성한 것으로 보고 있다. [사진=삼성전자] ◆D램 이익률 83%·낸드 71%…메모리 초고마진 시대실적 개선을 주도한 것은 메모리 반도체다. 증권가에서는 삼성전자 D램의 3분기 영업이익률이 83%, 낸드는 71%에 달했을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이 같은 수익성의 배경에는 범용 메모리 가격 급등이 있다. AI 데이터센터 투자가 확대되면서 HBM뿐 아니라 서버용 D램과 기업용 솔리드스테이트드라이브(SSD) 수요가 동반 증가했다. 반면 메모리 업체들이 생산능력을 단기간에 확대하기 어려워지면서 공급 부족이 심화했고, 가격 결정권은 공급업체 쪽으로 기울었다. 시장조사업체 트렌드포스에 따르면 범용 D램 계약가격은 올해 1분기 전분기 대비 93~98%, 2분기에도 58~63% 상승할 것으로 전망됐다. 상반기에만 가격 수준이 크게 높아진 데 이어 하반기에도 추가 상승세가 이어지면서 메모리 업체들의 수익성을 끌어올리고 있다. ◆HBM보다 돈 되는 범용 D램…수익성 역전특히 눈에 띄는 변화는 범용 D램과 HBM의 수익성 역전이다. 트렌드포스는 지난 6월 발표한 보고서에서 올해 1분기 서버용 DDR5 64GB RDIMM의 웨이퍼당 매출과 수익성이 HBM을 넘어섰다고 분석했다. HBM은 여러 개의 D램 칩을 수직으로 쌓아 만드는 고부가가치 제품이다. 일반 D램보다 제조공정이 복잡하고 같은 용량을 생산하는 데 더 많은 웨이퍼가 필요하지만, 높은 판매가격을 바탕으로 수익성이 우수한 제품으로 평가받아 왔다. 그러나 지난해 체결한 연간 공급계약이 올해 HBM 가격에 영향을 미치는 동안 범용 D램은 급등한 시황을 상대적으로 빠르게 반영했다. 가격 상승 속도의 차이가 일부 서버용 D램의 수익성을 HBM보다 높이는 결과로 이어진 것이다. 낸드 역시 AI 데이터센터를 중심으로 고수익 제품의 수요가 확대되고 있다. 대규모언어모델(LLM)의 학습뿐 아니라 AI 추론과 실시간 데이터 처리에 필요한 기업용 SSD 구매가 늘면서 가격 상승을 이끌고 있다. 트렌드포스는 올해 기업용 SSD의 비트 수요가 전년 대비 80% 이상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다. 4분기 낸드 전체 계약가격은 전분기 대비 15~20%, 기업용 SSD는 23~28% 상승할 것으로 전망했다. 다만 스마트폰과 소비자용 저장장치 수요는 상대적으로 부진해 제품별 가격 상승 폭에는 차이가 나타나고 있다. 삼성전자 HBM4E [사진=삼성전자] ◆내년 HBM 가격 121% 급등 전망…고수익 이어지나범용 메모리의 수익성 상승은 내년 HBM 가격에도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 생산업체 입장에서는 같은 웨이퍼를 투입했을 때 범용 D램의 수익성이 더 높아진 만큼 HBM을 공급할 때도 그에 상응하는 가격을 확보해야 할 필요성이 커졌기 때문이다. 트렌드포스는 지난달 29일 발표한 보고서에서 내년 HBM 평균판매가격(ASP)이 올해보다 121% 상승할 것으로 내다봤다. 기존 제품의 계약가격 인상뿐 아니라 고가 제품인 HBM4의 공급 비중 확대와 내년 하반기 HBM4E 양산 증가 등을 반영한 전망이다. 이는 동일한 규격의 HBM 가격이 일률적으로 두 배 이상 오른다는 의미는 아니다. 다만 차세대 제품 전환과 공급 부족이 맞물리면서 HBM 시장 전체의 가격 수준이 크게 높아질 수 있다는 분석이다. 실제 메모리 업체들도 내년 HBM 가격 인상을 예고하고 있다. 산제이 메로트라 마이크론 최고경영자(CEO)는 지난달 30일 실적발표 콘퍼런스콜에서 2027년 HBM 공급물량의 상당 부분이 이미 판매계약을 통해 확보됐으며, 계약가격도 2026년보다 훨씬 높다고 밝혔다. 그는 이러한 가격 상승이 HBM과 비HBM 메모리 간 수익성 격차를 줄이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반도체업계 관계자는 "HBM과 범용 D램은 생산능력을 공유하는 만큼 어느 한쪽의 생산을 늘리면 다른 쪽의 공급이 제한될 수밖에 없는 구조"라며 "HBM은 적층 공정과 수율 확보에도 시간이 필요해 단기간에 공급을 확대하기 어렵다"고 설명했다. 이어 "올해는 범용 D램과 낸드의 가격 급등이 수익성을 끌어올렸다면 내년에는 HBM 가격 인상 효과까지 더해질 가능성이 있다"며 "다만 범용 메모리 가격 상승세가 둔화하고 있고 HBM4의 생산원가와 수율도 변수인 만큼 높은 수익성을 얼마나 유지하느냐가 관건"이라고 말했다. syu@newspim.com 2026-10-08 1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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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든스테이지 대상에 '심각한 개구리' 수상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과 감엔터테인먼트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한국콘텐츠진흥원이 후원하는 제4회 싱어송라이터 경연 대회 '히든스테이지'가 다수의 실력 있는 싱어송라이터를 발굴하며 막을 내렸다. 7일 서울 동대문구에 위치한 KOCCA콘텐츠문화광장 내 스테이지66에서는 제4회 '히든 스테이지'가 개최됐다. 이번 결선에는 김은찬밴드, 박희수, 신직선, 심각한개구리, 오아(OHAH), 윤준, 윤태경, 채수빈, 채비(Che!vee), 혼즈(Hon'z)까지 총 10팀이 이름을 올렸다. [서울=뉴스핌] 김현우 기자 = 유근석 뉴스핌대표가 7일 오후 서울 동대문구 KOCCA콘텐츠문화광장 스테이지66에서 열린 제4회 싱어송라이터 경연대회 '히든스테이지(HIDDEN STAGE)'에서 결선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참가번호 8번 심각한개구리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히든스테이지'는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과 감엔터테인먼트가 주최, 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한국콘텐츠진흥원이 후원한다. 2026.10.07 khwphoto@newspim.com 결선 무대에서 참가자 심각한 개구리는 '불을 밝혀라'를 선곡했다. 해당 곡은 비참한 세상 속에서도 서로를 일으켜주며 다시 살아가는 사람들의 노래로, 우리 마음속에 꺼져가는 불을 다시 밝히자는 내용이 담겼다. 무대에 오른 심각한 개구리는 안정적인 중저음을 자랑하며 경쾌한 분위기의 곡을 활기차게 이끌었다. 심사위원을 맡은 배순탁 대중음악평론가는 심각한 개구리의 무대에 대해 "제일 마음에 들었던 점은, 곡 주제의 독창성"이라고 밝혔다. 이어 "대혐오의 시대에 대해 희망을 놓지 말자, 선의가 흐르고 있다는 걸 노래했다는 게 가장 마음에 들었다. 인상 깊게 잘 들었다"고 호평했다. 정민재 심사위원은 "영상 심사 때부터 인상 깊게 들었다. 초반에는 긴장했던 것 같다. 후반으로 갈수록 잘 풀려서 자신만의 페이스로 잘 꾸민 것 같다. 음악적으로 매력적이라고 느꼈고, 본인의 메시지와 소리를 잘 가지고 있는 싱어송라이터라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예선부터 본선, 그리고 결선 무대까지 모두 끝낸 후 만난 심각한 개구리는 후련한 표정을 지으며 대상 소감을 전했다. [서울=뉴스핌] 김현우 기자 = 7일 오후 서울 동대문구 KOCCA콘텐츠문화광장 스테이지66에서 열린 제4회 싱어송라이터 경연대회 '히든스테이지(HIDDEN STAGE)'에서 결선에서 참가번호 8번 심각한개구리가 경연을 펼치고 있다. '히든스테이지'는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과 감엔터테인먼트가 주최·주관하고,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과 감엔터테인먼트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한국콘텐츠진흥원이 후원한다. 2026.10.07 khwphoto@newspim.com "일단 오디션이 끝나서 너무 후련합니다. 예선과 본선, 결선까지 세 차례나 진행이 됐기 때문에 긴장감이 유지되는 경연대회였어요. 일단 후련하다는 마음이 가장 크고, 대상을 받아서 너무 행복해요. 하하." 심각한 개구리는 결선 무대에서 다소 긴장한 모습을 보였지만, 심사위원의 호평을 받으며 대상과 상금 500만원을 품에 안았다. "수상은 사실 어느 정도 예상은 했어요(웃음). 심사위원들께서 너무 좋은 평가를 해주셨거든요. 그래서 기대를 해봐도 되겠다 싶더라고요. 또 이번 노래가 '히든 스테이지'의 취지에 맞는 음악이라고 생각했어요. 평소에는 마냥 긍정적인 음악을 만들었는데, 이 노래는 세상에 대한 불만을 포함한 노래였거든요. 그래서 이 곡으로 결선에 나가면 결과가 좋지 않을까 생각했는데, 대상을 받아서 너무 행복해요." 활동명 '심각한 개구리'에는 '심각한'이라는 말이 붙지만, '고민 끝에 행복을 노래하는 싱어송라이터'라는 의미가 있다. 그동안 행복하고 긍정적인 노래만 해온 심각한 개구리는 처음으로 세상에 대한 불만을 노래했다. "사실 밝은 음악만 했던 이유가, 부정적인 이야기를 하면 결과가 좋지 않을 거라는 생각 때문이었어요. 그런데 이번에 '불을 밝혀라'로 결선 무대에 나왔고, 심사위원들의 평가를 들으니까 속 깊은 어려운 이야기에도 진심을 담았을 때 결과가 좋을 수 있다는 걸 깨달았습니다. 앞으로 이런 어렵고 어두운 이야기도 용기 있게 펼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서울=뉴스핌] 김현우 기자 = 7일 오후 서울 동대문구 KOCCA콘텐츠문화광장 스테이지66에서 열린 제4회 싱어송라이터 경연대회 '히든스테이지(HIDDEN STAGE)'에서 결선에서 참가번호 8번 심각한개구리가 경연을 펼치고 있다. '히든스테이지'는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과 감엔터테인먼트가 주최·주관하고,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과 감엔터테인먼트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한국콘텐츠진흥원이 후원한다. 2026.10.07 khwphoto@newspim.com 심각한 개구리는 싱어송라이터로 활동한지 10년이 됐다. 올해로 10년차에 접어든 그는, 이번 수상의 기쁨을 가족에게 돌리고 싶다며 환한 웃음을 지었다. "어머니는 가수로 활동을 하셨고, 아버지는 시인이세요. 그동안 오디션에 나가서 1등을 못했었거든요. 올해 목표가 1등이었는데, 이번 수상 소식을 부모님에게 먼저 전하고 싶어요. 저도 언론매체 뉴스핌에서 진행한 오디션에서 1등을 했다고 당당하게 전하고 싶어요. 부모님이 그동안 제 곡을 듣고 나서 부족한 점을 말해주셨는데, '불을 밝혀라'를 듣고 나서는 저만의 개성이 생긴 것 같다는 말을 해주셨거든요. 그래서 더 확신을 갖고 결선 곡으로 정했는데, 결과까지 완벽한 것 같아요." 제4회 '히든 스테이지' 대상이 주인공이 된 심각한 개구리는 앞으로의 음악 활동 계획에 대해 "상금을 단독 공연을 하는데 쓰고 싶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김규빈 기자 = 참가자 심각한 개구리가 7일 오후 서울 동대문구 KOCCA콘텐츠문화광장 스테이지66에서 열린 제4회 뉴스핌 싱어송라이터 경연대회 '히든스테이지' 결선에서 무대를 펼치고 있다. '히든스테이지'는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과 감엔터테인먼트가 주최·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한국콘텐츠진흥원이 후원한다. 2026.10.07 "결선 때 부른 '불을 밝혀라'가 포함된 미니앨범이 10월 14일에 나와요. 앨범명이 '추락한 개구리'인데, 꿈과 희망을 갖고 세상을 비행했던 개구리가 세상의 풍파를 맞고 추락한 내용을 담았어요. 세상의 아픔과 외로움을 노래하려고 해요. 기존에 들었던 음악과 달리 진지하고 조용하고, 어쩌면 심각한 앨범인데 많이 들어주셨으면 좋겠어요. 그리고 이번에 받은 상금으로 단독 공연을 해보려고 해요. 공연을 할지 말지 고민했는데, 이렇게 된 거, 한 번 추진해 보겠습니다!" 제4회 '히든 스테이지' 심사는 배순탁, 김도헌, 정민재 대중음악평론가가 맡았다. 심사는 음악적 완성도와 가사 표현력 및 메시지, 가창력과 무대 표현력을 중점으로 진행됐다. 그 결과,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인 대상(500만원)은 심각한 개구리가 수상했다. 이어 한국콘텐츠진흥원장상 최우수상(300만원)은 윤태경, 우수상(200만원)은 김은찬 밴드, 루키상(200만원)은 신직선에게 돌아갔다. alice09@newspim.com 2026-10-07 1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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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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