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뉴스핌] 조은정 기자 = 광주와 전남에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하루동안 7188명 발생했다.
3일 광주시와 전남도에 따르면 전날 광주에서 3553명, 전남에서 3635명으로 총 7188명이 코로나19 진단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광주에서는 사망자가 1명, 위중증 환자는 6명이 발생했다.
[서울=뉴스핌] 최상수 기자 = 코로나19 신규확진자 11만1789명으로 105일만에 최다를 경신한 2일 한 시민이 서울 관악구 낙성대공원 임시선별검사소를 찾고 있다. 2022.08.02 kilroy023@newspim.com |
전남에서도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환자 1명이 사망했다. 위중증 환자는 19명으로 집계됐다.
사망자는 광주 576명, 전남 511명 등 총 1087명이다.
최근 확진자 추이는 지난달 27일 4887명(2469명·2418명), 28일 4747명(2381명·2366명), 29일 4488명(2172명·2316명), 30일 4479명(2284명·2195명), 31일 2943명(1495명·1448명), 지난달 1일(2649명, 3131명) 등 지난달 일시적으로 주춤했던 확진자가 주중으로 접어들면서 급격히 증가하는 양상이다.
지역별로는 순천 619명, 여수 553명, 목포 462명, 광양 331명, 나주 311명, 무안 167명, 장성 123명, 화순 113명, 해남 116명, 고흥 109명 등에서 세자릿수 확진자가 발생했다.
영광 89명, 완도 69명, 함평 62명, 장흥 54명, 신안32명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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