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종합=뉴스핌] 남효선 기자 = 대구와 경북은 3일 낮 최고 기온이 34~35도까지 오르면서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겠다.
또 밤에는 열대야가 나타나는 곳이 많겠다.
[울진=뉴스핌] 남효선 기자 = 비 그친 울진의 하늘. 2022.08.03 nulcheon@newspim.com |
대구와 경북 경주, 포항, 의성, 안동, 칠곡, 청도, 군위, 경산, 영천지역에는 폭염경보가, 경북북동산지, 울진평지, 영덕, 봉화평지, 영양평지, 청송, 영주, 예천, 문경, 상주, 김천, 성주, 고령, 구미에는 폭염주의보가 발효됐다.
대구와 경북북부권에는 이날 오전 6시부터 낮 12시 사이에 가끔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
예상강수량은 5~30mm이다.
비가 내리는 지역에서는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다.
3일 오후까지 동해중부먼바다와 동해남부북쪽먼바다에는 바람이 30~45km/h(8~13m/s)로 강하게 불고, 물결이 1.0~2.5m로 높게 일겠다.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유의해야 한다.
대구와 경북 주요지역의 이날 아침기온은 대구가 26도, 경북 안동은 25도, 포항 27도, 울릉.독도는 25도 분포를 보이겠고, 낮 기온은 대구가 35도, 안동 33도, 포항 35도, 울릉.독도는 30도로 예측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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