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의 어른들과 함께 실천하는 '더불어 살아가기'
[진도=뉴스핌] 김대원 기자 = 진도교육지원청은 2일 진도청년회의소와 함께 '참여와 실천의 민주시민교육' 및 '지속 가능 생태 환경교육'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두 기관은 협의체를 구성, 지역사회 봉사활동 및 청소년 진로체험 등 학생들을 위한 프로그램을 지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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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 살아가는 민주시민교육을 위한 업무협약식에 진도교육지원청 이문포 교육장(가운데 왼쪽)과 직원들, 진도청년회의소 양선우 회장(가운데 오른쪽)과 회원들이 자리를 함께 하고 있다.[사진=전남도교육청] 2022.08.02 dw2347@newspim.com |
협약식에 참여한 청년회의소 양선우 회장은 "두 기관이 함께 자율과 존중, 평화와 공존의 시민교육 활동을 지원함으로써 학생들이 지역의 어른들과 함께 성장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문포 교육장은 "지역·국가·세계 등 공동체 발전에 적극 참여하는 능력은 21세기를 살아갈 학생들이 길러야 할 핵심역량 중의 하나이다"며 "학생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민주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 내 유관기관들과 소통하고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dw2347@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