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뉴스핌] 이성훈 기자 = 2022 한국실업역도연맹회장배 역도경기대회와 제22회 전국대학생 역도선수권 대회가 오는 8월 2일부터 5일까지 4일간 평택시 안중체육관에서 개최된다.
31일 평택시에 따르면 한국실업역도연맹, 한국대학역도연맹이 대회를 주최하고 경기도역도연맹, 평택시역도연맹이 주관하는 이번 대회에는 선수와 임원을 포함 250여명이 참여하며, 남·여 10체급씩 실업팀(단체전, 개인전)과 대학팀으로 나뉘어 경기가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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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대회 홍보 이미지[사진=평택시]2022.07.31 krg0404@newspim.com |
평택시는 대회의 성공적 유치 및 개최를 위한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지난 4월 1일 한국실업역도연맹, 평택시역도연맹, 평택시체육회와 업무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특히 시는 지난 6월 14일부터 20일까지 2022 평택 세계장애인역도아시아-오세아니아 오픈선수권대회를 성황리에 마친 경험을 바탕으로 성공적인 대회를 운영한다는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38도를 웃도는 무더위 속에서도 지역의 명예와 본인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훈련해 온 선수들의 노력이 빛나는 경기가 될 것"이라며 "성공적인 대회 개최를 위해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격려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krg0404@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