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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 예천·고령 폭염경보 30일 오후 8시 해제

기사입력 : 2022년07월30일 16:59

최종수정 : 2022년07월30일 16:59

기상청, 1일까지 경북북부 최대 120mm 비...태풍 '송다'·고온다습 공기 영향

[대구·경북종합=뉴스핌] 남효선 기자 = 경북 예천과 고령군에 내려졌던 폭염경보가 30일 오후 8시부로 해제된다.

또 대구와 경북 의성, 안동, 칠곡, 청도, 군위, 경산지역에 발효됐던 폭염경보는 같은 시간을 기해 폭염주의보로 한 단계 낮춰 변경된다.

울릉.독도와 경주, 포항, 경산, 영천, 구미에는 새롭게 폭염주의보가 발효된다.

이와함께 경북북동산지와 울진평지, 영덕, 봉화.영양평지, 청송, 영주, 문경, 상주,김천, 성주지역에 내려진 폭염주의보는 같은 시각을 기해 해제된다.

기상청은 이같은 내용을 담은 특보현황을 이날 오후 4시 발표했다.

폭염특보 현황[자료=기상청] 2022.07.30 nulcheon@newspim.com

이 시간 현재 대구와 경북 주요지역의 낮 기온은 대구 30.1도, 안동 30.4도, 포항 27.3도, 울릉.독도는 29.0도 분포를 보이고 있다.

30일 낮 12시 기준 일본 가고시마 서쪽 약 410km부근 해상에서 28km/h 이동속도로 한반도 쪽으로 북상하고 있는 5호 태풍 송다와 남쪽에서 유입되는 고온다습한 공기의 영향으로 30일부터 2일까지 전국에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기상청은 전망했다.

기상청은 1일까지 경북에도 30∼80㎜의 비가 쏟아지고, 경북북부에는 최대 120㎜ 이상의 많은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고 예보했다.

nulcheo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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